[My Name] 업텐션 (3) 旋律, 웨이

[텐아시아=이정화 記者]
사진. 구혜정 기자

旋律, 웨이(왼쪽부터)

My Name is 旋律. ‘아름다운 旋律로 사람들을 感動시키라’는 뜻이다. 本名은 선예人이고, 밝을 例에 어질 人을 써서, ‘밝고 어진 사람이 되라’는 意味다.

데뷔했을 땐 事實, 實感이 나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負擔이 많이 됐다. 練習生 때는 失手를 해도 練習해서 補充하면 되는데 舞臺 위에서는 失手가 容納이 안 되니깐. 그런 部分이 負擔이 많이 되더라.

팀에서는, (이곳저곳에서 “엄마!”라고 말하는 中) 엄마라고 하면 챙겨주는 이미지가 있지만, 나도 좀 잔소리를 많이 하지 않나 싶다. 웨이와 類型은 좀 다르다. 나는 “管理 좀 해라~~” “살 좀 빼라~~” (웨이: 나는, “管理해!”) “뭐뭐 해야 하지 않겠니~~” “그래야 하지 않을까~~~?” 이런 스타일이다.

宿所에 가면, 이불 밖이 너무 危險하기 때문에, 이불 안에만 있는다. 이불 안이 第一 좋다. 쉴 때도 이불 밖을 안 나간다. 外出할 때면 일을 한 番에 다 處理한다. 例를 들어, 銀行 業務를 보거나 뭘 사야 할 게 있으면, 銀行에 갔다가 사야 할 걸 한꺼번에 다 사서 들어온다. 쉬는 날 大部分도 그냥 집에서 自由를 滿喫하는 게 좋다. 便宜店 같은 데에서 飮食을 왕창 사서 이불에서 먹고. 심심하면 居室을 같이 쓰고 있는 규진이랑 말도 했다가, 핸드폰도 봤다가 한다.

윤하 先輩님을 尊敬한다. 윤하 先輩님의 노래를 다른 사람이 커버해서 부르면 그 느낌이 안 살더라. 獨步的인 音色과 윤하 先輩님만의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正말 좋아한다.

어렸을 때 윤하 先輩님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보고 反해서 歌手가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기도 했다. 엄청 시골에서 살았는데, 初等學校 4學年, 5學年 때쯤, TV에서 先輩님 모습을 봤다. 그리곤 中學校 3學年 때 오디션을 보겠다고 했다가 엄마한테 “工夫 안 하고 뭐 하는 거냐”는 소리를 듣곤 혼났다. 그랬는데 高等學校 2學年 때 엄마가 (오디션에) 나가 보라고 해서 Mnet ‘슈퍼스타K5’에 參加했다가 거기에서 캐스팅돼서 서울로 올라왔다.

旋律을 表現하는 單語 세 가지는, ‘스펙트럼’, ‘엄마’, ‘高音’. 빛이 反射되면 여러 가지 色깔을 내는 것처럼, 나도 그렇다. (웃음) 그리고 엄마는, 많이들 말해주니깐. 高音은, 내가 熱心히 해서 만들어진 거다. 元來도 목소리가 높긴 했는데, 처음에는 2옥타브 派까지밖에 안돼서 會社에서 評價받을 때 音離脫도 많이 되고 그랬다. 그러다가 努力해서 高音을 낼 수 있게 됐다. (웨이: 오디션 때 아이유 先輩님의 ‘썸데이(Someday)’를 부르는 거다. ‘우리 會社에서 女子를 뽑나?’ 이랬다. 처음엔 쇼크였다.) 좀 特異한 類型이었다, 내가. (웃음)

旋律아, 恒常 不安해하지 말고, 熱心히 하면서 잘 됐으면 좋겠다!  

사진. 구혜정 기자

My Name is 웨이. 漢字 훌륭할 位를 써서 中國語로 ‘웨이’라고 發音한다. ‘크다’, ‘성하다’는 뜻과 英語의 ‘웨이’, ‘길’이라는 뜻 모두를 담고 있다. ‘훌륭한 뮤지션을 걷는 길’, ‘歌謠界를 빛내는 사람이 되라’는 意味다. 本名은 이성준으로, 살필 城에 準할 준을 쓴다. 故鄕은 서울이다.

會社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歌手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안 했다. 어렸을 때 CF도 찍고 하며 兒役俳優로 活動했는데, 다니던 演技學院에 理事님이 오셔가지고 試驗을 봤다. 不足한 延期로 나무늘보 같은 動物 흉내도 내고 그랬는데, 合格했다. 그땐 너무 어렸고, 父母님께서도 經驗이 될 테니 한番 해보면 좋겠다 해서 會社에 들어갔다. 춤도 못 추고 노래도 못 부르고 랩도 못 하던, 演技만 하던 꼬맹이가 百퍼센트 兄들 아래에서 자라면서 같이 練習하며 基本技 訓鍊을 받았다. 練習生 生活은 멤버들 中 第一 오래 했다, 5年. 그다음으로 診候 兄이랑, 高潔이가 4年.

데뷔했을 때, 믿기지가 않았다. 眞짜, 안 믿겼다. 百퍼센트 兄들이 데뷔했을 때 診候 兄이랑 高潔이랑 같이 보면서 “와, 兄들 나왔다” “神奇하다” “우리도 뮤직비디오 저렇게 찍겠지?” “모래 바닥인데 어떡해, 힘들겠다” 이런 얘기하고 그랬는데 우리가 ‘危險해’때 모래 바닥에서 찍었다. 感懷가 새로웠고, 느낌도 남달랐다.

팀에서의 役割은, 長身? 肉體的으로 表現하면 長身이고, 旋律이가 엄마 擔當을 하고 있지만, 내가 잔소리를 좀 많이 한다. (診候: 會社의 생각이랑 많이 一致하는 親舊다. 우리가 몰래, “이런 거 할까?” 이러면, “안돼. 에이, 그건 아니잖아” 이런다.) 나도 勿論, 팀員들 마음도 理解한다! (一同 爆笑) 練習生으로 오래 있었다 보니 會社와 멤버들 사이에 껴 있다. 둘 다 보고 살아서 나도 모르게 몸이 그리로(會社 쪽으로) 가는 거다.

宿所에서의 役割은 ‘잔소리’. 안房을 비토, 환희랑 쓰고 있는데, 비토가 淸掃를 안 했길래 “요즘 좀 많이 더럽다”고 했다. 그때 비토가 아팠던 걸 모르고… (歡喜: 그런데 眞짜 좀 甚했다. 길이 없었다! 못 걸어갔다!) “이건 좀 치워야 하지 않겠니” 하니깐 飛兔島 未安했던지 “빨리 낫고 바로 치울게, 盟誓할게” 이래서 낫고 다 치웠다. 그리고 化粧室을 우리 房 셋이랑 우신, 규眞, 다섯 名이 쓰는데, 우신이가 좀 오래 씻으면 “빨리 나와. 다른 애들도 씻어야지” 이런다. 꼼꼼히 씻는 건 알지만, 다른 애들까지 時間이 밀리게 되니깐, 그렇게 말하게 된다. 게다가 내가 化粧室 淸掃 當番이라서, 규진이가 火葬 솜을 쓰고 놓고 나오면 “왜 안 버렸니”… (웃음) (診候: 웨이는 섬세하다!)

쉴 땐 밀린 映畫를 많이 본다. 나는 ‘映畫는 映畫館에서 봐야 한다’는 主義다. 萬若 쉬는 날이 이틀이면 아침에 映畫 하나를 잡아 놓고, 저녁에 하나 잡아 놓고, 會社 오기 前에 한 篇을 더 보든가 하는 式으로 繼續 이어서 본다. 설에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者’랑 ‘검사외전’을 봤고, 멤버들이랑 ‘쿵푸팬더3’를 봤다. 설날엔 그렇게 많이 안 봤구나.

尊敬하는 아티스트는 마이클 잭슨이다. (歡喜: 眞짜 좋아한다!) 엄마가 마이클 잭슨이 죽었을 때 많이 우셨다. 그렇게 펑펑 우시는 모습은 본 적이 거의 없었기에 되게 感銘 깊었다. 엄마가 왜 그렇게까지 좋아하는지 알아야겠다 해서 찾아봤고, 깊이 빠지게 됐다. 춤이랑 랩이 안 늘 때 엄마가 본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말해주시기도 해서 더 熱心히 봤던 것 같다.

웨이를 表現하는 單語는, ‘먹보’. 밥을 세 空器 먹고, 피자를 두 版 程度 먹는다. (멤버들: 그런데도 살이 안 쪄!) 그리고 ‘延期’, 마지막은 ‘기둥(키)’!

웨이野, 늘 너와 對話를 많이 나누는데, 그래 혼잣말도 많이 했었고… 요즘 많이 疲困한 거 아니깐 너만 그렇다고 생각하지 말고, 팀員들 믿고 같이 熱心히 해보자.  

이정화 記者 lee@
寫眞. 구혜정 記者 photo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