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정경순, 카메오 出演所感 “참 멋진 드라마, 즐겁고 幸福했다”

[텐아시아=윤준필 記者]
닥터스 정경순

SBS ‘닥터스’ 정경순 / 寫眞=HB엔터테인먼트 提供, ‘닥터스’ 放送畵面 캡처

俳優 정경순이 ‘닥터스’에 카메오로 出演한 所感을 傳했다.

俳優 정경순은 SBS 月火드라마 ‘닥터스’(劇本 하명희, 演出 오충환)에서 眞서우(李聖經)와 깊은 紐帶 關係를 形成했던 患者 오영미(정경순)로 登場해 强力한 印象을 남겼다. 劇中 오영미는 3回 眞書우와 정윤도(윤균상)가 찾은 食堂 아줌마로 첫 登場,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病院에 入院하게 됐다.

以後 오영미는 眞書우와 마음을 터놓으며 가까워졌다. 妾에게 男便을 빼앗긴 아픔이 있는 오영미의 事緣이 정윤도를 짝사랑하는 眞書友誼 마음에 共感과 憐憫을 심은 것이다. 하지만 6回 오영미는 自身의 狀態를 放心한 無理한 行動으로 죽음을 맞이하며 眞書于에게 큰 衝擊을 안겼다.

정경순은 말은 거칠지만 그 속에 傷處가 있는 患者 오영미를 깊이 있게 表現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짧은 登場에도 오영미가 가진 事緣과 진서우와의 關係를 完璧하게 풀어내며 强烈한 存在感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9日 俳優 정경순이 ‘닥터스’에 카메오로 出演한 所感을 傳했다. 정경순은 “좋은 作家, 훌륭한 監督, 實力 있는 俳優들과 잠깐이라도 함께해서 너무 즐겁고 幸福했다. 참 멋진 드라마다”라고 傳하며 ‘닥터스’에 對한 應援도 아끼지 않았다.

俳優 정경순은 幅 넓은 演技力을 지닌 名品 助演으로 活躍하고 있다. 지난 4月 終映한 MBC ‘結婚契約’에서는 유이(강혜수)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媤어머니 役割로 안房劇場 눈물샘을 刺戟했다. 또 SBS ‘上流社會’에서는 도회적이고 自己主張 剛한 財閥家 女人으로 180度 다른 演技를 선보여 視聽者들의 視線을 强奪한 바 있다.

SBS 月火드라마 ‘닥터스’는 每週 月, 火曜日 午後 10時 放送된다.

윤준필 記者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