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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番 南北頂上會談은 '3次 頂上會談' 아닌 '2018頂上會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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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番 南北頂上會談은 '3次 頂上會談' 아닌 '2018頂上會談'

조명균 統一長官 "頂上會談에는 次數 붙이지 않는다"

남북 공동보도문 교환
南北 共同報道文 交換 (坡州=聯合뉴스) 29日 板門店 北側 통일각에서 열린 南北高位級 會談에 參席한 조명균 統一部 長官과 北側 代表인 리선권 조평통 委員長이 會談을 마친 後 共同報道文을 서로 交換하고 握手하고 있다. 2018.3.29 [寫眞共同取材團=聯合뉴스]
photo@yna.co.kr

(서울=聯合뉴스) 박경준 記者 = 政府가 다음달 27日 板門店에서 열리는 南北頂上會談의 公式 名稱을 '2018 南北頂上會談'으로 確定했다.

2000年과 2007年에 이어 세 番째로 열리는 南北頂上會談을 '3次 南北頂上會談'으로 부르기도 했으나 頂上會談 日程과 함께 公式名稱도 確定한 것으로 보인다.

조명균 統一部 長官은 記者들과 만나 "頂上會談의 境遇 次數(次數)를 붙이지 않는다"며 "그런 事項을 勘案해 올해(2018年) 열리는 頂上會談으로 네이밍韓 것"이라고 說明했다.

이에 따라 이날 發表된 南北高位級會談 共同報道文에도 南北頂上會談 名稱이 '2018 南北頂上會談'으로 表記됐다.

지난 6日 文在寅 大統領의 對北特別使節團으로 北韓에 다녀온 정의용 靑瓦臺 國家安保室長이 訪北 結果를 發表할 때는 "南과 北은 4月 末 板門店 平和의집에서 第3次 南北頂上會談을 開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07年 南北頂上會談 開催를 앞두고도 靑瓦臺와 政府는 '2次 南北頂上會談'과 混用하다가 '2007年 南北頂上會談'을 公式 名稱으로 採擇했다.

이에 따라 英文 名稱도 '2007 South-North Korean Summit'이었다.

當時 靑瓦臺는 '2次 南北頂上會談'이라는 表現은 우리 政府가 南北頂上會談의 定例化를 志向하기 때문에 次數를 넣는 게 좋겠다는 判斷에 따른 것이라고 說明한 바 있다.

그러나 外交 慣例上 頂上會談에는 次數를 붙이지 않는 만큼 '2007年 南北頂上會談'李 合當하다고 보고 이를 公式 名稱으로 確定한 바 있다.

一角에서는 '3次'라는 表現을 쓰지 않기로 한 것은 이番 會談이 2000年과 2007年 南北頂上會談 當時를 뛰어넘는 飛躍的 成果를 거두는 會談이 될 것이라는 期待感을 담은 決定이라는 解釋도 내놓는다.

kjpark@yna.co.kr

<著作權者(c) 聯合뉴스, 無斷 轉載-再配布 禁止> 2018/03/29 17:46 送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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