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政府가 그동안 南中國海 隣接 國家를 相對로 한 海上警備能力 强化를 爲한 支援을 스리랑카, 지부티 等 印度洋 國家로도 擴大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新聞이 21日 傳했다.

中國이 스리랑카의 港口 運營權을 獲得하고 지부티에 軍部隊를 設置하는 等 海上霸權 掌握을 위해 東·南中國海는 勿論 印度洋까지 先占하자 日本이 이를 牽制하기 위해 非常이 걸린 樣相이다.

新聞에 따르면 日本 海上保安廳은 지난해 新設한 海外支援 專門 組織(MCT) 職員을 年內에 스리랑카와 지부티에 派遣할 計劃이다.

MCT 職員들은 兩國에서 小型高速艇을 使用한 違法 漁船 團束 訓鍊, 유엔 海洋法條約 等 關聯 法令 講座를 맡게 된다.

日本 政府는 그동안 南中國海에서 中國과 領有權 紛爭이 있는 베트남, 필리핀 等 東南亞 國家에 對해 海上警備能力 强化를 爲한 支援을 해 왔다.

日本이 스리랑카와 지부티에 對한 支援을 서두르는 것은 中國이 이미 이들 國家를 重要 據點으로 定하고 港灣 開發 等을 推進하는 것의 影響이 커 보인다.

中國은 이미 스리랑카 南部 函礬土打 港口에 對해 99年間의 運營權을 獲得했고, 지부티에서는 最初의 海外基地를 設置해 지난해 8月부터 運用하고 있다.

日本은 海上警備能力 支援을 통해 이들 國家와의 關係를 깊게 만들어 中國의 影響力이 더 擴大되는 것을 막겠다는 생각이다.

日本 海上保安廳은 지난 17日 印度 南部 첸나이 앞바다에서 스리랑카와 몰디브가 옵서버로 參加한 가운데 印度 沿岸警備隊와 共同 訓鍊을 했다.

앞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日本 外務相은 이달初 파키스탄과 스리랑카, 몰디브를 訪問해 인프라 支援 意思를 表明하는 等 日本은 中國 牽制를 目標로 印度洋 隣接 國家에 對해 全方位 拘礙에 나서고 있다.

[寫眞出處 : 聯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