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세븐틴 (1) 힙합팀 – 에스쿱스, 院宇, 민규, 버논

[텐아시아=박수정 記者]
에스쿱스, 민규, 원우, 버논(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에스쿱스, 민규, 院宇, 버논(왼쪽 아래부터 時計方向으로)

My Name is 에스쿱스 , 本名은 최승철. 이길 勝(勝), 맑은 철(澈)을 쓴다. 맑게 이겨라! 正正堂堂하게 이겨라! 에스쿱스는 내가 지은 이름이다. 승철의 S와 세븐틴의 S에 大成功이란 뜻을 담은 쿱스(Coups)를 組合했다. 래퍼로서 自己만의 멋있는 이름을 갖고 싶었다.

1995年 8月 8日生 으로 세븐틴의 總括 리더이자 힙합팀 리더다. 가장 오랜 時間 練習을 했다. 처음에는 빨리 데뷔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팀을 잘 이끌어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練習을 하다가 애프터스쿨 블루팀의 댄스팀이 됐다. 舞臺에 섰을 때 느꼈던 힘을 잊지 못했다.

데뷔 音盤을 처음 받았을 때 첫 느낌은 ‘이게 우린 것인가!’. 데뷔 2週가 지났는데 只今도 꿈 같다. 다음 날 자고 일어나면 練習生日 것 같다. 音樂放送에 가서 先輩님을 뵐 때, 같이 舞臺에 서고 放送局에 自體에 있을 때 가장 實感이 난다.

비글美, 파워, 男性美 가 키워드다. 第一 自信 있는 것이 파워다. 또래 親舊, 兄들보다 센 便이다. 運動도 워낙 좋아한다. 비글미는 멤버 全體가 갖고 있는데 내가 리더라서 비글 大將이라는 느낌? 하하.

롤모델은 瑜鹵允浩 先輩님, 지드래곤 先輩님, 지코 先輩님. 팀의 리더이다 보니 그 役割을 正말 잘하신 先輩님들을 본받고 싶다. 제 꿈을 키워나가면서 나도 다른 사람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

 

My Name is 院宇 , 性이 全氏다. 둥글 원(圓)에 도울 禹(祐)를 쓴다. 둥근 마음으로 사람을 도우면서 살자!

1996年 7月 17日生 으로 慶尙南道 昌原 出身이다. 中學校 3學年 때 上京했다. 音樂을 하고 싶어서 其他 學院을 다녔었다. 겨우 코드잡고 치기 始作했을 때 플레디스 오디션을 經驗 삼아 해보자고 나갔다. 運 좋게 合格했다.

처음엔 노래를 했었는데 周邊 勸誘로 힙합팀이 됐다. 목소리가 좋으니까 랩을 해보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내가 힙합 音樂을 찾아서 듣게 됐다. 그러다보니 認定을 받으면서 힙합팀이 됐다.

疲困할 때 나오는 超絶頂 섹시美?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멍하게 있는데 멍할 때 宏壯히 잘생겼다고 하더라. 아플 때 頹廢的이다. 하하. 性格이 섹시하진 않는데 外觀上으로 그런 게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그래서 外貌 順位 3~4等.

내 마음속 세븐틴 비주얼 1位는 에스쿱스 兄이다, 男子답게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리더 에스쿱스 兄은 統率力이 뛰어나서 繼續 따르고 싶다. 보면 볼수록 尊敬한다.

롤모델은 壘페 피아스코(LUPE FIASCO), 國內에서는 타블로 先輩님. 歌詞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분이랑 타블로 先輩님을 보면 歌詞가 날 흔들린다. 슬픈 걸 보면 같이 슬퍼지고 기쁜 걸 보면 같이 기뻐진다.

세븐틴 멤버들과 最高가 되고 싶다. 원우야, 이제 出發線이다. 파이팅! (僧官 : 院宇 兄이 오글멘트 擔當이다.)

 

My Name is 민규 , 玉돌 민(珉)에 別 규(奎)를 쓴다. 別 같은 돌? 하하. 별은 만질 수 없지만, 돌은 만질 수 있다. 그래서 닿을 수 있는 스타가 되고 싶다. (멤버들 : 올~) 只今 막 지었습니다. 하하.

1997年 4月 6日生 으로 中學校 2學年 때 캐스팅 提議를 받았다. 練習을 하다가 멤버들과 舞臺에 서고 작은 公演을 하면서 팬의 呼應을 받는 게 正말 좋았다. 繼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븐틴의 萬能손 이다. 周邊 사람들에게 손재주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故障난 걸 잘 고친다. 어렸을 때 나무젓가락으로 돛단배度 만들었다. 宿所에서 심심하면 家口를 옮기고 인테리어를 바꾼다. 키도 第一 커서 電燈 갈기 擔當이다.

簡單한 헤어擔當 도 맡는다. 簡單하게 멤버들 머리를 해주는 민규샵! 외상으로 千원씩 세고 있다. (조슈아 : 眞짜 잘한다) 내가 봐도 未安할 程度로 못한 적이 있다. 度兼이 머리를 만지고 나서 감고 오라고 했다.

롤모델은 빅뱅의 塔 先輩님. 塔 先輩님은 舞臺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演技者로서도 좋은 活動을 하신다. 그런 모습을 본받고 싶다. 演技 練習도 좀 하자.

내 꿈은 꼭 무엇이 되고 싶다는 게 아니라 어딜 가서 어떤 일을 하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함께 하면 氣分 좋아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

 

My Name is 버논 , 本名은 한솔 버논 崔. 어머니 姓氏가 內 미들 네임인데 活動名으로 삼았다. 韓國 이름은 최한솔. 한글 이름이다.

1998年 2月 18日生 이다. 美國에서 태어났는데 初等學校 다니기도 前에 韓國에 왔다. 事實 韓國말이 더 便하다.

中學校 때 學校 앞 地下鐵驛에서 길거리 캐스팅됐다. 練習을 하면 할수록 歌手가 되고 싶다는 꿈이 더 確固해졌다.

어린 時節 나갔던 한 藝能프로그램 이 最近 話題가 됐다. (戀愛固守 初딩) 심심해서 나가봤던 건데… 神奇하고 猖披하다. 하하. 재미있는 것 같다. 데뷔 前에 MBC ‘헬로 異邦人’에도 出演했다. 放送이 어떻게 進行되는지 經驗할 수 있었다. 함께 했던 모든 분들이 잘해주셨다. 感謝하다.

美國 래퍼 第이콜(J Cole)李 롤모델이다. 그분처럼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最終 目標는 한 段階씩 올라가는 發展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버논아, 랩을 좀 더 熱心히 하자!

박수정 記者 soverus@
寫眞. 구혜정 記者 photo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