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2名이 自退하면서 解體 危機에 處했던 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허영지(20)가 落點됐다.
허영지는 1日 生放送 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最終回에서 優勝하며 '베이비 카라' 멤버 中 最後의 1人이 됐다.
앞서 MBC뮤직과 카라의 매지먼트사 DSP미디어는 지난 5月 末부터 카라 멤버들을 뽑는 프로그램인 '카라 프로젝트'를 벌여왔다.
總 7名이 競合한 이番 프로젝트에서 허영지는 1回부터 視聽者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여러 投票에서 1位를 달렸다. 다리負傷으로 1, 2回 舞臺에 連續 缺場하며 專門家 投票에서 最下位를 記錄하기도 했으나 팬들의 絶對的인 支持를 얻었다.
허영지는 "너무나 기쁘다. 카라 멤버로서 '카라'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最善을 다하겠다. 只今까지 應援해 준 모든 분에게 感謝한다. 앞으로도 더욱 發展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傳했다.
DSP는 "카라 멤버로 合流하게 된 허영지는 오랜 練習生 期間을 거쳤다. 外貌와 댄스 그리고 歌唱力의 모든 分野에서 좋은 評價를 받아왔다. 귀여움과 섹시함이 共存하는 外貌가 長點"이라고 紹介했다.
朴奎利(26)·한승연(26)·具하라(23)에 허영지가 加勢하면서 카라는 4人 體制로 活動한다.
카라는 2007年 1月 1輯 '블루밍'으로 데뷔할 當時 朴奎利와 한승연, 正니콜(22), 김성희(25)로 이뤄진 4人 그룹이었다. 그러나 크게 注目받지 못했고 김성희마저 學業 等을 理由로 팀을 나갔다.
以後 具하라와 강지영(20)을 迎入한 것이 轉禍爲福이 됐다. 2008年 '록 有' 等이 실린 '카라 1st 미니 앨범'으로 注目받은 뒤 各種 藝能프로그램에서 生計型 아이돌 그룹으로 關心을 끌었다. 2009年 7月 2輯 '레볼루션' 收錄曲 '미스터'와 이 曲의 按舞 '엉덩이춤'李 히트하면서 톱그룹 班列에 올랐다.
그러나 올해 들어 正니콜과 강지영이 잇따라 自退하면서 危機를 맞았다.
카라는 8月에 새 앨범을 發表한다. 國內 活動을 한 뒤 10月 日本 투어에 나설 豫定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