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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그女’ 천우희, ’優雅한 거짓말’ 女高生 Vs ’한공주’ 女高生 - 뉴스 - e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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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그女' 천우희, '優雅한 거짓말' 女高生 Vs '한공주' 女高生

enews24 최은화 記者 | 入力. 2014-03-27 07:39 | 最終修正. 2014-03-27 14:35

俳優 천우희가 校服을 입고 스크린에 섰다. 올해만 벌써 두 番째다. 하지만 校服을 입은 천우희는 두 얼굴의 少女가 돼 觀客과 마주한다.

천우희는 지난 13日 開封한 映畫 '優雅한 거짓말'에서 女高生 미란으로 登場했다. 미란은 망나니 아버지 萬戶(성동일)를 代身해 동생 미라(유연미)를 極盡히 돌보는 따뜻한 언니였다. 제대로 된 밥도 먹지 못하고 넉넉하지 않은 形便에 삶은 버거웠지만 밝은 微笑를 잃지 않는 女高生이었다. ’두 얼굴의 그녀’ 천우희, ’우아한 거짓말’ 여고생 Vs ’한공주’ 여고생천우희는 많지 않은 分量이었지만 스크린에서 묵직한 存在感을 내비쳤다. 넉넉하지 않은 形便이지만 마음은 餘裕로운 少女 美란, 동생에게는 엄마 같은 언니, 동생을 잃은 親舊 만지(고아성)를 품어주는 마음이 따뜻한 모습으로 薰薰한 微笑를 흘러나오게 했다.

앞서 出演했던 映畫 '써니'의 본드를 불던 女高生, '마더'의 진태 女子親舊와는 180度 다른 캐릭터의 性向을 穩全히 吸收해 놀라움을 안겼다. 狂氣 어린 少女, 농익은 情事신을 消化한 천우희의 모습과 '優雅한 거짓말'의 천우희는 相當히 다른 이미지로 强烈한 印象을 남겼다.

그랬던 천우희는 映畫 '한공주'로 또 한 番 놀라움을 안겨줄 豫定이다. '優雅한 거짓말'에서와 같이 校服을 입고 스크린에 섰지만 그 이미지는 사뭇 달랐다.

'한공주'에서는 천우희는 豫期치 못하게 事件으로 마음의 門을 닫고 끝이 보이지 않는 逃亡을 가는 열일곱 살 한공주 役을 맡았다. 한공주는 集團 性暴行이라는 끔찍한 傷處를 입고 世上을 살아가는 人物이다.

천우희는 被害者인데 被疑者처럼 살아가는 少女 한공주로 가슴을 울린다. 천우희는 아픈 少女의 感情을 꾹꾹 눌러 담았다. 슬픔의 感情이 새어나가지 않게 참고 또 참았고, 少女의 아픔을 觀客이 느낄 수 있도록 비워두는 演技가 視線을 사로잡았다.

천우희는 '한공주'의 言論市社會에서 "演技가 많이 어려웠기는 했는데, 作品을 받고 든 생각은 무엇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이었다"며 "觀客들이 公主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感情인지 헤아릴 餘地를 두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천우희는 "觀客이 봤을 때 애쓴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으면 했다. 있는 그대로 녹아들고 싶었다"며 "撮影할 때 혼자 撮影하는 部分이 많아서 외로웠던 部分은 있었지만 그런 點이 演技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더' '써니' '優雅한 거짓말' '한공주'로 스크린을 두드리는 천우희는 自身만의 필모그래피를 단단히 쌓아가며 나이답지 않은 演技로 耳目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공주'는 4月 17日 開封한다.

寫眞 提供=CJ무비꼴라쥬

최은화 記者 choieh@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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