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大統領' 서태지의 컴백과 함께 그의 첫 딸에 對한 關心도 높아지고 있다. 神祕主義를 固守했던 스타를 따뜻한 아빠이자 大衆에게 보다 親近한 歌手로 變하게 만든 主人公이기 때문이다.
서태지의 딸은 서태지가 지난 9日 放送된 KBS 2TV 藝能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寫眞 여러 張을 公開하며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當時 放送에서 서태지는 딸의 寫眞과 台命을 公開했다.
서태지 딸의 태명은 '삑뽁이'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台命을 '삑뽁이'로 定한 理由에 對해 "新曲을 들려줬는데 '삑뽁삑뽁'이라는 部分에서 발차기를 하고 귓방망이를 날리더라"고 說明하며 딸에 對한 愛情을 드러냈다.
서태지가 公開한 寫眞에서 '삑뽁이'는 엄마 이은성을 닮아 雙꺼풀 없이 큰 눈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베개를 끌어안고 단잠에 빠진 아빠 서태지 옆에서 하품을 하는 天眞爛漫한 모습도 돋보였다.
서태지는 어제(20日) 열린 컴백 記者會見에서도 딸에 對한 사랑을 表現했다. 그는 "내 딸 삑뽁이도 들을 수 있는 音樂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信保 作業後期를 說明했다.
이番 앨범의 마지막 트랙 亦是 딸과 聯關이 있다. 서태지는 "앨범 마지막 트랙에 胎敎音樂人 '聖誕節의 奇跡'이 실렸다. 딸이 태어나기 前에 벅찬 感情을 담았다. 어머니와 아이가 같이 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傳했다.
한便 서태지와 이은성은 이은성이 서태지 8輯 收錄曲인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出演을 契機로 因緣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月 結婚式을 올렸고, 지난 8月 得女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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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出處 = KBS 2TV '해피투게더3' 映像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