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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畫 ‘明亮’ 突風에 出版界도 방긋 [2014-08-06 03:00:00]
映畫 ‘明亮’의 興行 突風 德에 出版界도 웃고 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지난달 李舜臣 關聯 書籍 販賣量은 1705卷으로 1年 前(1102卷)보다 54% 增加했다. 映畫가 지난달 30日 開封해 國內 映畫 興行 記錄을 每日 갈아 치우고 있는 趨勢를 勘案하면 ‘李舜臣 特需’는 이제 막…
[謙遜한 牧者, 프란치스코]女子敎皇·最惡의 敎皇… 多樣한 ‘神의 代理人들’ [2014-08-06 03:00:00]
예수의 열두 弟子 中 한 名인 베드로 以後로 2000年間 280餘 名의 敎皇이 가톨릭을 이끌었다. 그동안 聖人(聖人)의 境地에 이른 敎皇도 있었지만 世俗의 君主보다 더 殘酷하고 罪惡에 찌들었던 敎皇들도 있었다. 英國 歷史家인 著者는 異端 論難을 비롯해 神聖 로마帝國, 바티칸 時局에 이…
[謙遜한 牧者, 프란치스코]그들의 良心도 價値있는 것, 寬容을 實踐하자 [2014-08-06 03:00:00]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有力紙 ‘라 레푸블리카’의 創立者 에虞祭니오 스칼파리__301 날선 칼럼을 잇달아 썼다. 7月 7日에는 ‘無神論者가 敎皇에게 묻는다1-하나의 眞理만이 存在하는가’, 8月 7日에는 ‘無神論者가 敎皇에게 묻는다2-무신론자도 容恕받을 수 있는가’. 敎會 權力에 批判的인…
[謙遜한 牧者, 프란치스코]사람들에게 感動주는 것, 리더십의 源泉 [2014-08-06 03:00:00]
著者는 지난해 가톨릭교회의 敎皇 選出 選擧인 콘클라베가 끝나기 前, 唯一하게 프란치스코 敎皇의 選出을 점쳤던 이탈리아 出身 바티칸 專門 記者다. 著者는 敎皇의 幼年時節부터 敎皇 選出 後 近況까지의 다양한 逸話를 土臺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敎皇 프란치스코의 偉大함을 强要하는 글이 아닌…
[謙遜한 牧者, 프란치스코]1400萬 名이 받아보는 素朴한 ‘그분의 트윗’ [2014-08-06 03:00:00]
프란치스코 敎皇이 트위터에 올린 글 가운데 100餘個에 對해 이해인 修女가 默想하고 祈禱한 內容을 엮은 冊이다. 한 손에 쏘옥 잡히도록 앙증맞게 만든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 修女는 “愛人에게 러브레터를 쓰듯이 作業한 冊”이라고 말한다. 敎皇 트위터의 팔로어는 現在 1400萬 名…
“나의 門은 언제나 열려 있어요”… ‘價値’ 武器로 世上 求하러 나서다 [2014-08-06 03:00:00]
슈퍼 敎皇-世上을 求하는 프란치스코 파파 이야기 최의선 지음 168쪽·1萬 원·솔 “바늘구멍 크기의 希望도 없다….” 肺病으로 肺의 一部를 잘라낸 베르고글리오의 心情이었다. 大手術 끝에 겨우 목숨을 건진 그의 마음속에는 絶望이 가득 찼다. 하지만 手術 後 病問安 온 돌로레스 수…
[謙遜한 牧者, 프란치스코]2014年만 40卷… 敎皇, 冊으로 만난다 [2014-08-06 03:00:00]
“올해 末 出版界를 整理하는 核心 키워드는 ‘프란치스코 敎皇’이 될 것이다.” 國內 主要 出版社나 大型書店 關係者들이 異口同聲으로 하는 말이다. 14日 프란치스코 敎皇의 歷史的인 訪韓을 앞두고 올 初부터 敎皇을 다룬 冊이 出刊 붐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敎保文庫, 예스24, 알…
“한치 앞 모르는 삶, 冊에 길 있죠” [2014-08-05 03:00:00]
“모르는 길을 가면 두렵고 餘裕도 없고 緊張의 連續이죠. 하지만 아는 길을 가면 餘裕 있게 周邊 景致도 鑑賞하고 便하게 가잖아요. 冊은 한 치 앞을 모르는 人生 길을 미리 알려주는 役割을 해요. 그래서 冊을 읽으면 人生이 幸福할 수 있는 거죠.” 지난달 31日 서울 江南區 논현情報…
鄭烘原 總理가 休暇 때 읽을 冊 뭔가 봤더니 [2014-08-02 18:15:00]
鄭烘原 國務總理가 7日부터 10日까지 4日間 여름休暇를 떠난다. 2日 總理室에 따르면 鄭 總理의 休暇는 6日 午後 腐敗剔抉 關係長官會議 및 懸板式을 마친 뒤 本格的으로 始作된다. 丁 總理는 7日에는 安熙正 忠南知事를 비롯한 忠南道 機關長들을 만나 點心을 함께하고, 프란치스코 敎皇의…
[冊의 香氣/韓 줄 생각]思春期 惡魔들 外 [2014-08-02 03:00:00]
10代들은 나그네쥐와 비슷하다. 아이들은 혼자 決定하지 못하고 무리의 생각을 따라간다. 뭐가 옳은지 알아도 끝까지 主張하지 못한다. 그렇게 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思春期 惡魔들’(리틀北) 中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日常은 本人이 깨닫지 못할 뿐 事實은 여러 가지…
[冊의 香氣]豫受… 스탈린… 歷史속 人物들의 마지막 瞬間 [2014-08-02 03:00:00]
그런 映畫가 있다. 살點이 튀거나 허리가 꺾이는 不便한 場面을 끝까지 보여주고 마는. 이 冊도 그렇다. 프랑스 應急醫學科 醫師인 筆者가 예수부터 윈스턴 처칠 前 英國 總理까지 歷史 속 人物들이 죽는 瞬間을 임상학的인 觀點에서 整理했다. 醫術이 發達하기 前 醫師들은 本分과는 달리 죽…
[冊의 香氣]다양한 그림과 떠나는 物理旅行 [2014-08-02 03:00:00]
‘許久한 날 數字 속에만 파묻혀 산다’고 驅迫받는 靑年 物理學徒가 푸른 눈에 꿀빛 머리카락을 날리는 女子親舊의 손에 이끌려 美術展示會를 보러 간다. 그런데 그림엔 白癡일 것 같은 이 男子, 움베르토 보초니의 作品 ‘同時的 着想’ 앞에서 야릇한 微笑를 짓는다. “物理學이 始作되는 순…
[冊의 香氣]無責任한 바람둥이인 ‘나쁜남자’ 헤세, 그의 女人들은 왜 매달리기만 했을까 [2014-08-02 03:00:00]
사랑하는 男女 사이에도 權力關係는 存在한다. 사랑의 무게를 저울로 測定할 순 없지만, ‘누가 더 相對方을 사랑하느냐’를 놓고 主導權을 쥔 者와 그렇지 않은 者가 區分되기 때문이다. 獨逸의 大文豪 헤르만 헤세(1877∼1962)는 사랑에서 언제나 ‘强者’였다. 神經質的이고, 利己的이며 …
[冊의 香氣]끝나지 않은 ‘기나긴 歸還’ [2014-08-02 03:00:00]
‘經濟發展의 功(功)이 큰가, 人權彈壓의 과(過)가 큰가.’ 朴正熙 前 大統領을 둘러싸고 이 같은 論爭을 벌이고 있는 韓國처럼 러시아에서도 이오시프 스탈린(1879∼1953)에 對한 再評價가 如前히 進行 中이다. 第2次 世界大戰에서 나치 獨逸을 이기고 戰後 蘇聯을 超强大國으로 키웠다는…
[冊의 香氣/實用書]整理整頓의 基本은 結局 訓鍊 [2014-08-02 03:00:00]
그동안 쏟아져 나온 整理法 實用書와 이 冊의 差別點은 著者의 履歷이다. 著者는 어린 時節부터 OCD(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卽 强迫障礙를 앓아 왔다. 한마디로 整理에 執着하는 性向을 타고났다는 얘기다. 著者는 自身의 障礙를 才能으로 再發見해 整理 컨설…
[冊의 香氣]憂鬱한 時代, 사랑이 없으면 希望도 없다 [2014-08-02 03:00:00]
人間과 社會에 對해 苦悶하고 疏通해 온 著者가 아사히신문사에서 發行하는 雜誌 ‘아에라’에 2007年부터 2011年까지 連載했던 칼럼 ‘사랑의 作法’을 모아 冊을 냈다. 왜 사랑일까. 著者는 ‘他者의 苦痛에 귀 기울이고 共感하며 肯定的인 紐帶關係를 가지려는 精神作用’을 사랑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