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자오퉁大 世界大學評價… 國內 順位는
中國 상하이자오퉁(上海交通)大가 發表한 ‘2014 世界大學評價(ARWU)’에서 高麗大가 國內 私立大 가운데 1位에 올랐다.
고려대는 世界 順位에서 224位를 차지해 지난해 314位 對備 90階段이나 뛰어올랐다. 고려대를 包含해 總 10個 國內 大學이 500位圈에 包含됐다.
상하이자오퉁臺는 2003年부터 全 世界 大學의 學術成果를 評價해 上位 500個 大學을 發表하고 있다. 客觀的인 論文 成果를 評價하며 特히 노벨賞, 필즈메달上 受賞 實績, 最上位 被引用 硏究者 數, ‘네이처’ ‘사이언스’ 學術誌 揭載 實績 等을 評價하는 指標가 全體 指標의 70% 以上을 차지한다.
고려대는 最上位 被引用 硏究者 數, 네이처와 사이언스 學術誌 揭載 實績 等의 指標에서 點數가 大幅 올라 順位가 上昇한 것으로 分析된다. 評價 總點도 지난해 13.1點에서 올해 16.1點으로 3點 올라 500位 안에 든 國內 大學 가운데 가장 큰 幅의 上昇勢를 보였다.
特히 大學의 硏究力量을 端的으로 보여주는 最上位 被引用 硏究者 數 指標에서는 김종승 化學科 敎授, 이종흔 新素材工學部 敎授, 아닐 제인 腦工學科(WCU) 敎授 等 3名이 包含돼 서울大와 함께 國內 大學 中 最高點을 記錄했다.
國內 大學 中 500位 內에 든 大學은 서울대(120位), 高麗大(224位), KAIST(227位), 延世大(236位), 成均館大(266位), 포스텍(303位), 慶熙大(372位), 漢陽大(374位), 梨花女大(465位), 가톨릭대(471位) 順으로 10곳이다. 國內 大學의 硏究 競爭力 成長으로 國內 大學의 世界 順位가 全般的으로 上昇했다.
유병현 高麗大 企劃處長은 “이番 評價 結果는 高麗大가 名實相符한 硏究中心大學으로 자리매김을 했고 人文系와 自然系의 均衡 있는 發展을 이뤘다는 點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