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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이정현, 大統領 女王 모시듯 하는 習性 감춰야” : 뉴스 : 東亞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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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이정현, 大統領 女王 모시듯 하는 習性 감춰야”

뉴시스

入力 2014-08-27 16:46:00 修正 2014-08-27 16:48:04

새정치민주연합은 27日 國會의 세월호特別法 對峙 政局을 '떼쓰는 아이'라고 比喩한 새누리당 이정현 最高委員을 向해 "大統領을 女王 모시듯 모시는 習性은 속으로만 감추고 계시는 것이 좋겠다"고 꼬집었다.

兪銀惠 院內代辯人은 이날 國會 브리핑에서 "國會議員을 아이에, 大統領을 엄마에 比喩하는 어처구니없는 發想에 한番 놀라고, 세월호特別法을 장난감 程度로 하찮게 여기는 듯한 發想에 또 한 番 놀라고, 그것을 입 밖으로 내는 傲慢함에 또 한 番 놀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柳 院內代辯人은 "그러니 大統領이 바쁘면 歲月號 遺族쯤은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 그런 생각도 했던 것 아닌가 싶다"며 "새누리당 內部에서도 터져 나오는 大統領이 歲月號 政局을 풀어야 한다는 忠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大統領을 위한 處身이 될 것"이라고 指摘했다.

그는 朴槿惠 大統領을 向해 "'最終 責任은 大統領인 저에게 있습니다.' 大統領이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한 지 100日이 지났다"며 "大統領이 對國民談話에서 밝힌 것처럼 責任을 痛感한다면 세월호特別法 制定을 決斷하면 될 일이다. 그래야 遺族도, 아픔을 함께 해 온 國民들도 日常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促求했다.

그는 特히 "政府與黨은 마치 歲月號 眞相糾明 特別法 때문에 經濟回復이 힘든 것처럼 現實을 糊塗하고 民生 口號로 民心을 分裂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國民을 便 가르는 참으로 無責任하고 卑怯한 處事"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세월호特別法 지체로 온 國民이 겪고 있는 心理的 苦痛을 外面한 채 民生을 들고 나오는 것도 正直하지 못할뿐더러, 이 機會에 無分別한 規制緩和 法案을 밀어붙이겠다는 不純한 意圖마저 疑心된다"며 "醫療營利化를 밀어붙이고 學校 옆에 觀光호텔을 짓는 것이 어떻게 民生法案日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새정치연합의 場外鬪爭 批判에 對해서는 "國會 內外라는 空間의 機械的인 區分이 아니라면 政黨이, 國會가 最大의 民生懸案을 解決하기 위해 가지 못할 곳이 없고 무엇이든 最善을 다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며 "歲月號 眞實에 눈감는 것을 民生으로 둔갑시키려는 舊態依然한 試圖를 멈춰주길 付託한다"고 强調했다.

한便 이정현 最高委員은 지난 25日 最高委員會議에서 "國會가 할 일을 大統領에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誇張되게 이야기하자면 自己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고를 수 있는 나이임에도 不拘하고 아직도 엄마에게 떼쓰면서 골라달라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이라고 批判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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