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바, 인생을 던져' 포스터](https://web.archive.org/web/20131213112935im_/http://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3/12/2013121314191918597-540x768.jpg)
映畫 ‘시바, 人生을 던져’ 포스터
고(故) 이성규 監督의 遺作 ‘시바, 人生을 던져’(이하 시바)가 오는 19日 劇場街를 찾는다.
‘시바, 人生을 던져’는 다큐멘터리 監督인 병태, 印度를 彷徨하는 旅行者 한나 그리고 그 周邊 人物들이 印度를 旅行하며 맞닥뜨리는 失敗와 挫折을 통해 眞짜 印度의 모습을 發見하고 自身을 돌아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作品.
李 監督은 眞짜 印度의 모습을 렌즈에 담기 위해 印度 旅行 10年 車의 시나리오 作家 某혜리 박진희와 現地 스태프를 動員해 映畫를 完成했다. 李 監督 亦是 오랜 歲月 印度를 누볐고 印度에서 만난 수많은 現地人들을 助演, 엑스트라로 出演시켰다.
![영화 '시바, 인생을 던져' 스틸 이미지 영화 '시바, 인생을 던져' 스틸 이미지](https://web.archive.org/web/20131213112935im_/http://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3/12/2013121314204919888.jpg)
映畫 ‘시바, 人生을 던져’ 스틸 이미지
이 作品은 小規模 製作費로 印度 올 로케이션 撮影으로 만들어졌다. 製作 初期 製作費 限界로 中斷 危機를 겪은 製作陣은 이 事緣을 SNS에 올려 歌手 李孝利, 利敵 等 百餘 名의 後援을 통해 撮影을 마칠 수 있었다.
以後 이 監督의 知人들은 肝癌 末期 宣告를 받은 李 監督 몰래 SNS를 통해 500餘 名의 觀客을 모아 11日 春川 CGV에서 ‘한 사람만 모르는 特別 開封 ‘시바, 人生을 던져’’ 試寫會를 마련했다. 觀客들은 監督의 캐리커처가 담긴 하얀 티셔츠를 입은 채 應援 메시지가 적힌 종이飛行機를 날려보내는 이벤트까지 準備했다.
오늘(13日) 世上을 떠난 이 監督의 發靷式은 오는 15日 午前 8時에 進行된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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