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陽系의 움직임과 安定性을 數學的으로 糾明해 第2次 世界大戰 以後 最高의 數學者로 推仰받던 美國의 數學者 위르겐 모저가 지난週 他界했다고 某低價 末年에 몸담고 있던 스위스 聯邦工科大學이 21日 發表했다.
享年 71歲. 슈베르첸바흐 郊外에 사는 모저의 遺族은 모저가 지난 17日 취리히에서 癌으로 死亡했다고 말했다.
콘라트 오스테르발더 聯邦工科大學 學長은 "某저는 戰後 最高의 數學者 中 한사람이었다"고 追慕했다.
某저는 지난 60年代 太陽系의 安定性을 數學的으로 立證한 功勞로 지난 94年 울프賞을 受賞했으며 宇宙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行星 重力은 事實上 楕圓形 軌道에 影響을 주지 못한다는 러시아 數學者 안드레이 콜모고로프의 天體力學의 一般理論을 數學的으로 立證하기도 했다.
모저의 硏究는 太陽系에 對한 理解와 分子加速機 開發에 至大한 影響을 끼친 것으로 評價받고 있다.
某저는 지난 28年 7月4日 當時 獨逸에 屬했던 쾨니히스베르크(現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태어나 獨逸 괴팅겐대학에서 修學했으며 53年 풀브라이트 奬學生으로 美國으로 건너간 뒤 美國市民權을 獲得했다.
某저는 뉴욕大學과 MIT, 스위스聯邦工科大學에서 敎授生活을 했으며 지난 83年부터 86年까지 國際數學聯盟 會長을 歷任하기도 했다.[취리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