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人會會長  이 光 席

新年辭 

2006年 丙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韓人同胞 여러분과 家庭에 幸福과 希望이 가득하시고 所望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이지시기를 祈願합니다.

韓人同胞 여러분!

지난 2005年 한해는 멕시코 移民 100周年을 맞이하여 韓國民의 民族的 自矜心을 鼓吹시키고 暗鬱했던 移民歷史를 淸算하고 밝고 希望찬 우리의 進路를 開拓하기 위한 歷史的으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成功的인 멕시코 移民 100周年 行事를 통하여 內的으로 韓人後孫들에게 자랑스런

韓國人의 뿌리를 심어주어 그들의 正體性을 確立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韓人1世代와 後孫들과의 共同體 意識을 圖謀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內部的인 結束을 통하여 멕시코 現地社會에 歪曲된 韓國人의 이미지를 改善했으며

또한 우리의 悠久한 文化와 傳統을 紹介, 韓人同胞社會가 希望을 가지고 未來를 바라보는

跳躍의 機會로 삼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好機를 제대로 舍利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韓人同胞들으 內的인 團結이 要求됩니다.

萬 餘名의 韓人들이 團結, 和合할 때 엄청난 힘을 發揮할 수 있다는 것을 銘心하여 分裂

보다는 團結을, 嫉視보다는 和合을 圖謀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眞心으로 바랍니다.

이처럼 內部的인 團合이 確固되어야만 지난 1世紀동안 짓눌렸던 韓人後孫들의 한(恨)도

풀 어줄 수 있으며, 1世代인 우리들도 멕시코 主流社會에 編入 兩國間의 協力과 發展의 한

主軸으로서 자리매김度 可能할 것입니다.

8代 韓人會는 只今까지 해 왔던 것처럼 同胞들의 權益保護를 위해 앞으로도 同胞들의 삶과

密接한 關聯이 있는 政府機關들과 關係改善을 위해 과우떼목 區廳에서 無償 賃貸키로 했

던 한/멕 文化센터(假稱) 오픈式과 5月 첫째 週를 멕시코 韓國人의 줄 宣布 5月1日 韓民族 體典과 지난해에 이어 레포르마 한/멕 文化祝祭가 繼續的으로 열릴 수 있도록 努力할 것이며, 6月에는 2006年 월드컵 韓國 應援 計劃을 準備하고 있습니다.

丙戌年 새해에도 韓人會는 韓人社會의 求心點으로 役割을 다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努力할

것을 約束드리며, 同胞여러분 또한 韓人會의 努力에 積極的은 激勵와 協助 付託드립니다.

敬愛하는 同胞여러분!

새해에는 韓民族의 끈氣와 氣魄으로 어떠한 어려움과 難關이 닥쳐도 이르 슬기롭게 克服해 나가는 智慧를 發揮합시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2006年 丙戌年 새해아침

再 멕시코 大韓民國 韓人會

會長 이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