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蠶室, 한용섭 記者] 프로野球 LG 트윈스 김범석이 雨天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볼거리를 膳賜했다. 

15日 잠실구장에서 열릴 豫定이던 프로野球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競技는 우천 取消됐다. 이날 取消된 競技는 追後 編成된다. 

午後 2時 京畿 始作을 앞두고 午後 1時40分 무렵부터 잠실구장에는 봄비가 내리기 始作했고, 防水布가 덮혀졌다. 雨天으로 競技  始作이 遲延됐고, 午後 2時 20分 審判陣은 雨天 取消를 決定했다. 

이날 부처님 오신 날 公休日을 맞아 豫買票가 2萬 2000張이었다. 이날 午前 비 豫報로 인해 豫買票가 一部 取消됐지만, 午後 2時 잠실구장에는 많은 觀衆들이 雨傘을 쓰고 競技 始作을 기다렸다. 

結局 電光板에 雨天 取消가 公知되자, 팬들은 아쉬운 歎聲을 내뱉었다. LG 選手들이 팬들을 위해 雨天 세리머니를 準備했다. 떠오르는 巨砲 有望株 김범석과 代走者 遙遠 최원영이 防水布 위로 올라섰다. 

최원영이 먼저 홈에서 1壘까지 달려가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미끄러졌다. 김범석이 이어 1壘로 달려가다가 防水布에 살짝 미끄러지면서 기우뚱 거렸다. 均衡 感覺으로 넘어지지는 않고 1壘에 슬라이딩을 선보였다. 

김범석은 이어 2壘로 뛰어가서 다시 슬라이딩을 했고, 3壘에서 홈으로 달려가 마지막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팬들의 拍手喝采를 받았다.  

김범석, 최원영에 이어 구본혁, 최승민度 雨天 세리머니에 同參했다. 

한便 LG는 15日 京畿 選拔 投手로 엔스를 예고했다. 임찬규는 뒤로 밀린다. 키움은 14日 選拔 豫定이었던 後라도를 15日 先發 投手로 그대로 豫告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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