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光州, 김환 記者) '이정효 매직'이다.

光州FC가 홈에서 '大魚' 蔚山HD를 2-1로 擊破하면서 大邱FC戰 敗北를 잊고 順位를 6位로 끌어올렸다. 

이정효 監督의 用兵術이 빛났다. 後半戰 交替로 投入된 選手들이 連續으로 得點에 成功하며 蔚山 擊破의 先鋒에 섰다.

光州FC는 15日 午後 4時 30分 光州蹴球專用球場에서 열린 蔚山HD와의 '하나銀行 K리그1 2024' 8라운드 順延競技에서 後半 交替 投入된 박태준과 이강현의 連續골로 2點 次 리드를 가져온 뒤 엄원상에게 失點해 2-1로 勝利했다. 

勝點 3點을 얻은 光州(勝點 15)는 大邱展 敗北를 딛고 시즌 다섯 番째 勝利를 追加해 FC서울, 仁川 유나이티드, 濟州 유나이티드를 밀어내고 9位에서 6位로 훌쩍 올라갔다. 反面 勝點을 얻지 못한 蔚山(勝點 24)은 先頭 奪還에 失敗, 浦項 스틸러스에 이어 順位表 두 番째 자리에 머물렀다.

얇은 빗줄기가 내려 若干은 쌀쌀한 날씨 속에 進行된 競技에도 光州蹴球專用球場에는 8069名의 팬들이 찾아 목소리를 높였다.

光州는 4-4-2 銓衡을 꺼냈다. 김경민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김진호, 포포비치, 변준수, 두현석이 守備陣을 構築했다. 側面에는 文民서와 김한길이, 中原에는 정호연과 최경록이 配置됐다. 엄지성과 李健熙가 最前方에서 攻擊을 이끌었다.

蔚山은 4-2-3-1 典型으로 맞섰다. 조현우가 골키퍼 掌匣을 着用했다. 심상민, 김영권, 황석호, 최강민이 守備라인을 構成했다. 허리는 김민혁과 마테우스가 받쳤다. 켈빈, 김민우, 엄원상이 2線에서 最前方의 마틴 아담을 支援했다.

이 競技는 지난달 20日에 豫定되어 있었지만, 요코하마 F. 마리노스(日本)와 2023-24시즌 아시아蹴球聯盟(AFC) 챔피언스리그 準決勝戰을 치러야 하는 蔚山의 日程으로 인해 變更됐다.

競技 初盤은 光州가 밀어붙였다. 前半 2分 엄지性이 박스 안에서 슈팅 機會를 잡았지만 힘이 실리지 않아 조현우가 쉽게 잡았다. 前半 6分 李健熙의 패스를 받은 김한길이 올린 크로스가 蔚山 골문으로 向했고, 조현우가 急하게 쳐냈다.

蔚山이 이른 時間 交替카드를 썼다. 앞서 競合 過程에서 痛症을 呼訴했던 守備手 심상민이 競技를 消化하기 어렵다고 判斷, 前半 8分 日本人 미드필더 아타루와 交替했다. 김민우가 레프트白으로 내려가고 아타루가 김민우의 자리를 代身했다.

光州가 繼續해서 몰아쳤다. 前半戰 初盤 蔚山 地域에서 所有權을 維持하던 光州는 前半 14分 엄지성의 슈팅이 조현우의 善防을 넘지 못했고, 흐른 공을 김한길이 再次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김민우의 몸을 던지는 守備에 막혔다. 金한길의 두 番째 슈팅마저 골문을 外面하면서 光州의 攻擊 機會가 아쉽게 끝났다.

蔚山도 反擊에 나섰다. 前半 18分 逆襲 찬스에서 켈빈이 오버래핑韓 김민우에게 공을 넘기는 代身 直接 슈팅을 選擇했는데 이 슈팅은 골문 右側 위로 벗어났다. 켈빈은 前半 26分에도 光州 門前으로 殺到하는 엄원상을 向해 슛 비스무리한 크로스를 試圖했는데 이番엔 김경민이 쳐냈다.

以後에도 光州의 흐름이었다. 光州는 守備 狀況에서 前方부터 蔚山의 패스길을 遮斷하며 긴 패스를 유도해 所有權을 쉽게 가져왔다. 攻擊 時에는 適切한 方向 轉換과 文民서, 김한길이 있는 側面을 活用한 攻擊으로 蔚山을 괴롭혔다. 蔚山은 마틴 아담에게 向하는 높은 패스 後 세컨드볼을 노렸지만 쉽지는 않았다.

蔚山은 後半 41分 공을 낚아챈 마틴 아담이 前方으로 疾走하는 엄원상에게 패스를 찔러 始作된 逆襲으로 한 次例 光州를 威脅하는 듯했으나 無爲에 그쳤다.

全般 追加時間은 2分이었다. 景氣는 如前히 光州가 主導했지만, 정작 得點이 나오지 않았다. 蔚山은 機會를 만들지 못하니 得點을 期待하기 힘들었다. 두 팀 모두 得點 없이 前半戰이 0-0으로 끝났다.

光州가 後半戰 始作과 同時에 交替를 選擇했다. 최경록을 불러들이고 박태준을 投入해 中原에 變化를 줬다.

蔚山이 絶好의 機會를 놓쳤다. 後半 4分 최강민의 浸透와 황석호의 패스로 光州 守備를 허문 뒤 최강민이 내준 功을 마틴 아담이 받아 슈팅으로 連結했으나 김경민이 沈着하게 다리로 막았다. 슈퍼세이브였다. 得點에 失敗한 마틴 아담은 하늘을 보며 아쉬워했다.

蔚山이 먼저 有效打를 날렸으나, 主導權은 금세 光州로 넘어갔다. 光州는 前半戰과 마찬가지로 中原과 側面 資源들이 패스를 주고 받으며 蔚山을 흔들었다. 後半 8分 엄지性이 박스 앞에서 오른발로 감아봤지만 골문 쪽으로 向하지 않았다. 後半 9分 文民서의 크로스에 이은 金한길의 헤더度 빗나갔다.

競技가 풀리지 않자 蔚山도 戰術에 變化를 줄 수밖에 없었다. 後半 10分 마테우스를 이규성과 交替해 중원 싸움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結局 光州의 몫이었다. 後半 14分 엄지性이 側面을 흔들고 내준 功을 정호연이 받아 옆에 있던 박태준에게 패스했고, 박태준이 박스 바깥쪽에서 골문 左側 구석으로 向하는 强力한 오른발 中距離砲로 골網을 흔들었다.

蔚山은 失點 後 라인을 높여 攻擊的으로 나섰다. 後半 15分 김민혁의 헤더로 反擊했지만 김민혁의 헤더는 골문을 外面했다.

光州가 交替카드를 追加로 꺼냈다. 攻擊的인 交替였다. 後半 20分 김한길과 文民書를 불러들이고 가브리엘과 鄭芝溶을 내보냈다. 蔚山도 後半 23分 켈빈과 최강민을 주민규, 이청용으로 바꾸며 攻擊의 고삐를 당겼다.

蔚山은 주민규와 이청용을 投入한 以後에도 좀처럼 主導權을 잡지 못했다. 오히려 光州의 빠른 逆襲에 苦戰했다. 光州는 後半 31分 李健熙를 이강현과 바꿔 追加로 變化를 줬다.

光州가 追加골을 뽑아내며 蔚山의 追擊을 따돌렸다. 後半 37分 정호연이 蔚山 守備 왼便을 흔든 뒤 鄭芝溶에게 공을 넘겼고, 鄭芝溶이 박스 앞에 있던 이강현에게 내줬다. 이강현이 試圖한 오른발 감아차기는 아름다운 軌跡을 그리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蔚山은 抛棄하지 않았다. 蔚山이 늦은 時間 한 골 따라갔다. 後半 40分 光州 出身 엄원상이 光州에 匕首를 꽂았다. 뜬 功을 김민우가 헤더로 내주자 엄원상이 받아 沈着한 슈팅을 試圖해 追擊골을 뽑아냈다. 光州는 失點 後 포포비치를 안영규料 바꿔 守備를 强化했다.

後半 追加時間은 8分. 蔚山은 주민규의 連繫와 엄원상의 스피드를 앞세워 反擊에 나섰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엄원상의 슈팅을 막아낸 김경민 골키퍼의 善防도 있었다.

光州도 물러서지 않고 맞불을 놓으면서 競技 막바지까지 불꽃 튀는 競技가 繼續됐다. 그러나 蔚山이 結局 光州의 守備를 뚫어내지 못하면서 競技는 光州의 2-1 勝利로 終了됐다.

寫眞=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記者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