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記者) 光州戰에서 大邱가 넣은 3골에 모두 關與하며 勝利를 이끈 세징야가 12라운드 最高의 選手로 指目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日 "大邱 세징야가 하나銀行 K리그1 2024 12라운드 MVP로選定됐다"고 밝혔다.

세징야는 11日 홈에서 열린 光州와의 競技에서 1골 2도움을 記錄했다. 前半 6分 만에 박용희의 선제골을 도운 세징야는 前半 26分 정재상의 得點 機會도 만들어냈다.

세징야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後半 42分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大邱의 3-2 勝利를 이끌었다.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全北 현대와 水原FC의 競技가 뽑혔다. 이날 競技는 全北이 前半戰에만 문선민, 박재용의 得點으로 앞서갔지만, 後半戰에 交替 投入된 이승우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2-2 均衡을 이뤘다.

이어 後半 39分 정재민의 劇的인 逆轉 決勝골이 터지면서 水原이 3-2로 이기며 勝點 3點을 가져갔다. 이승우와 안데르손의 活躍을 앞세워 逆轉勝을 거둔 水原은 베스트 팀에도 選定됐다.

이番 라운드 베스트11에는 MVP 세징야를 비롯해 야고(江原), 안데르손, 李承雨(以上 水原), 김승대(大田), 벨톨라(대구), 윌리안, 권완규(以上 서울), 김태현(金泉), 이명재, 조현우(以上 蔚山)가 이름을 올렸다.

한便 K리그2 11라운드 MVP로는 城南의 慶南展 2-1 逆轉勝을 이끈 後이즈가 選定됐으며, 베스트 매치는 4-3 亂打戰을 펼친 富川과 全南의 競技가 뽑혔다. 逆轉에 再逆轉을 거듭하다 勝利를 거둔 全南은 베스트팀度 거머쥐었다.

寫眞=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