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巨大AI 韓 집어삼킬 수도, 네이버 等 民間 技術導入 摸索中”

김현아 2024. 5. 1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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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②高進 디지털플랫폼政府委員長
5年 안에 超巨大AI 世上
AI 學習에 疏外되면 正體性 잃을 憂慮
政府 公文書, AI가 끌어다 쓰게 바꿔야
소뱅 3700億 支援 日本 政府
우리도 LLM 民間 支援 檢討中

[이데일리 김현아 記者] “남은 課題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글로벌 超巨大 AI 속에서 大韓民國의 文化와 正體性을 保存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國家 次元의 LLM을 開發할 때 네이버 等 民間 企業과의 協力입니다.”

高進 디지털 플랫폼 政府 委員會 委員長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AI 學習 데이터 問題와, 汎國家 超巨大 AI 모델 開發 方法에 對해 생각하면 잠이 잘 안 온다고 했다.

高進 디지털플랫폼政府委員會 委員長. 寫眞=이데일리 방인권 記者

AI가 끌어 쓸 수 있게 公文書 바꿔야

生成型 人工知能(Generative AI)은 텍스트, 이미지, 音樂, 오디오, 動映像 等을 만들기 위해 機械 學習 알고리즘을 活用하는데, 이러한 모델을 訓鍊하려면 많은 量의 學習用 데이터가 必要하다.

그런데, 韓國語 데이터量이 英語 等에 비해 매우 적다는 게 問題다. 이는 앞으로 AI가 支配할 글로벌 世上에서 우리나라의 競爭力이 低下될 수 있는 危險要因이다.

高進 委員長은 “超巨大 AI가 5年 後에는 正말 큰 影響力을 發揮할 것 같은데, 걱정되는 건 글로벌 主導權이 現在 構圖대로 굳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點”이라고 했다.

이어 “國語 데이터가 英文化된 데이터에 相對가 될까?”라면서 “只今 인터넷을 쳐보면 獨島가 ‘日本海’로 標示된 게 많은 것은 日本海로 된 글로벌 指導가 많아서인데, 그 데이터가 똑같이 人工知能에 들어간다면 무서운 이야기”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只今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어마어마하게 데이터를 發掘해야 하고, 그 데이터를 英文化하거나 多國語로 만들어 世界와 共有해야 한다”며 “AI가 끌어갈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려면 公務員들도 하이퍼텍스트(HTML)로 文書를 만들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아래 한글이나 워드 프로세서가 아니라, 文章이나 單語가 링크(하이퍼링크)를 통해 서로 連結할 수 있는 形態로 公文書를 만들어야 한다는 意味다.

그는 “政府에서 生産하는 焚書의 形式이 AI 리더블해야 하고, 그다음에 多國語 支援을 늘려야 한다”며 “政府 사이트에서 英語가 얼마나 돼 있는지 調査하고 있다. 이런 일이 안되면 우리 固有의 文化나 國家 次元의 正體性이 다 사라질 수 있다”고 憂慮했다.

(그래픽=문승용 記者)


소뱅 3700億 支援 日本 政府…政府, LLM 民間 支援 苦悶中


高進 委員長은 이런 行步를 “디지털 스페이스에서의 새마을 運動”이라고 表現하며, 大韓民國의 超巨大 AI, 卽 LLM(巨大言語모델) 競爭力 向上에 政府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意見을 밝혔다.

이와관련 日本 소프트뱅크는 네이버가 키운 글로벌 메신저 ‘라인’ 持分 賣却을 壓迫하면서, 同時에 最大 10兆엔(藥 88兆원)을 들여 人工知能(AI) 革命을 準備 中이라고 니혼게이자이新聞(닛케이)李 傳했다.

우리 政府도 ‘AI-半導體 이니셔티브’를 發表, 2027年까지 AI·AI半導體 分野에 9兆 4000億원을 投資하고, AI半導體 革新 企業 支援을 위한 1兆 4000億원 規模 펀드도 造成할 豫定이다.

하지만, LLM 開發 企業과의 協力이나 支援은 具體化하지 않은 狀況이다. 日本 政府가 소프트뱅크의 AI 開發用 슈퍼컴퓨터에 最大 421億엔(藥3700億원)를 支援한다고 發表한 것과 溫度 差가 난다.

高進 委員長은 “汎政府 超巨大AI 플랫폼을 만들 때 네이버 等 民間 것을 活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그럴 境遇 글로벌 빅테크들과 競爭하는 우리 企業이 힘이 부치지 않을지, 品質 保證이나 使用料는 어떻게 決定해야 할지 等 여러 가지를 보고 있다”고 言及했다.

이어 “이를테면, (汎政府 AI를 支援하는 會社가) 製品 販賣 後에도 持續的으로 收益을 낼 수 있는 ‘리커링 비즈니스’ 制限을 받을 境遇의 代案 等도 檢討하고 있다”고 敷衍했다.

고 委員長은 “企業들을 만나 보면 政府가 AI 開發에 必要한 H100(엔비디아 GPU칩) 等을 왕창 사서 도와 달라고 하기도 한다”면서 “關係部處와 協議해 大韓民國의 LLM 競爭力 向上을 위한 核心技術 開發을 도울 것”이라고 約束했다.

高進 디지털플랫폼政府委員會 委員長. 寫眞=이데일리 방인권 記者


高進 디지털플랫폼政府委員會 委員長은

△1961年生, 서울대 電子工學科 學事, 美國 시라큐스 大學校 大學院 컴퓨터工學科 席·博士, 바로비전·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代表, 韓國모바일産業聯合會 會長, 韓國메타버스産業協會 會長, 4次産業革命委員會 委員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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