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經濟=박자연 記者]韓江이 咫尺에 있어 開發 期待感이 높은 동작구 本洞이 公共再開發 過程에서 反對派의 挑戰에 直面했다. 現在 本洞 公共再開發은 6區域과 統合을 두고 論議가 이어지고 있는데, 最近 公共再開發이 아닌 民間 再開發 推進을 願하는 이들이 40%에 肉薄한 公共再開發 反對 同意書를 바탕으로 동작區廳과 協議를 始作했기 때문이다.

11日 整備業界에 따르면 本洞 47番地 一帶 地域住宅組合을 推進하는 公共再開發 反對(노들驛 持株冊 推進委) 側은 지난 2022年 9月 本洞 公共再開發 候補地 土地등所有者 180名(全體 455名 中 39.6%)의 公共再開發 反對 住民意見書를 區廳에 提出했다. 當時 再開發 反對 同意 要件 等이 제대로 마련돼있지 않아 이같은 움직임에 對한 後續 措置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런데 서울市가 지난 2月 ‘住宅整備型 再開發事業 整備計劃 立案同意要件 變更 및 反對同意要件을 新設’을 告示하면서 反對 목소리가 再點火됐다. 서울市 告示에 따르면 公共再開發(單獨施行)의 境遇 土地등所有者 25% 以上 反對市 입안 再檢討가 可能하며, 30% 以上 反對 또는 土地面積의 1/2 以上 反對市 입안 取消가 可能하다. 또 입안 再檢討 要件을 充足한 境遇 自治區廳長이 再開發 推進方向을 決定해 市場에게 알려야하며, 입안 取消要件 充足視에는 區廳長이 整備計劃 樹立 節次를 中斷하거나 立案을 取消할 수 있다. 노들驛 地住宅 推進위 關係者는 “2年 가까이 된 同意서지만 反對 意見이 30%가 넘었다는 것에 注目하고 있다”면서 “現在 該當 資料를 바탕으로 區廳과 協議 中인 段階”라고 말했다.

再開發 反對 同意要件이 新設된 뒤 公共再開發 反對 목소리가 커진 것은 非但 本洞 뿐이 아니다. 성동구에서 整備事業을 推進 中인 錦湖23區域도 지난 2月 進行한 設問 結果 公共再開發에 對한 住民 反對가 30%를 넘어 公共再開發이 坐礁될 危機에 處했다. 성동구청은 設問 結果를 바탕으로 서울市에 公共再開發 候補地 解除를 要請할 計劃으로 傳해진다.

다만 公共再開發 입안取消要件 充足이 事業 取消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本洞 公共再開發 施行者인 SH公社 關係者는 “事業 進行 狀況에 差異가 있어 公共再開發 입안取消要件을 充足하더라도 區域 마다 結果가 다를 수 있다”면서 “反對 同意 要件 比率이 높아도, 追後 時 審議 等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바로 取消로 이어진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說明했다. SH公社는 早晩間 本洞 公共再開發 關聯 住民說明會를 開催할 豫定이다.

公共再開發은 住宅供給 活性化 및 住居環境 整備를 위해 公共施行者가 賃貸住宅 供給 擴大 같은 公共性 要件을 遵守하며 容積率·寄附採納 緩和 等 公的 特例를 提供해 推進하는 整備事業이다. 동작구 本洞은 지난 2021年 3月 2次 公共再開發 示範事業 候補地 16곳 中 하나로 選定됐다. 그間 隣接 落後 地域인 本洞6區域과 統合 再開發 論議가 檢討돼 事業 進行이 多少 더뎌졌다. SH公社는 地下鐵 9號線이 지나는 노들驛 3番出口 一帶 事業地(5萬1696㎡)에 總 1004家口 規模 住宅을 지을 計劃이다.

nature6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