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日 放送되는 KBS2 藝能 '살림하는 男子들 시즌2'(以下 '살림남')에서는 自他 公人 演藝界 代表 '낚시王' 이태곤이 참돔 對物 出現 消息에 慶南 固城을 찾는다.

이날 이태곤은 平素에 親分이 있던 製作陣에게 本人이 낚은 참돔을 자랑하며 自身 있게 製作陣을 高聲으로 招待한다. 製作陣은 이태곤의 連絡에 5時間 걸려 固城에 到着하고, 이태곤은 製作陣에게 "只今 對物 시즌이다. 오늘 큰 거 나올 수 있다"라며 自信感을 드러낸다.

平素 製作陣을 살뜰하게 챙기는 이태곤은 乘船에 앞서 製作陣의 救命조끼를 整理해 주고 乘船 도우미를 自處하며 多情한 모습을 보인다.

乘船 以後 이태곤은 175萬 원짜리 高價의 낚싯대를 公開하며 自身만의 낚시 祕法을 풀어놓는다. 이태곤은 '바다의 王子'답게 專門家 포스를 드러내며 참돔 越尺에 挑戰한다.

特히 이태곤은 "오늘은 皇帝 낚시하는 거다. 갯바위는 野生이기 때문에 똑바로 서 있기도 힘들다"라며 갯바위 낚시 途中 죽을 뻔한 事緣을 公開한다. 이태곤은 "갯바위에서 낚시하다가 波濤에 휩쓸려 8時間 동안 바다 위에서 漂流했고, 潮流에 휩쓸려 日本까지 갈뻔했다"라고 말해 MC 은지원, 백지영을 爆笑하게 한다.

그러나 이태곤은 以內 焦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平素 낚시 裝備에만 8000萬 원을 쓰고 낚시 房이 따로 있을 程度로 낚시에 對한 熱情이 가득한 이태곤이지만 낚시를 始作한 지 5時間 동안 입질 한番 없자 '演藝界 所聞난 낚시꾼' 名聲에 금이 갈 危機에 處한다.

이태곤이 大魚를 낚아 낚시꾼의 自尊心을 지킬 수 있을지는 이날 午後 9時 15分 放送되는 '살림남'에서 確認할 수 있다.

太油나 텐아시아 記者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