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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庭팀 相對로 날아다닌 4番打者 이주형…LG에 2勝 거둔 키움 [蠶室 스타]|스포츠동아

親庭팀 相對로 날아다닌 4番打者 이주형…LG에 2勝 거둔 키움 [蠶室 스타]

入力 2024-05-16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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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日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競技에서 3回初 1死 2壘 키움 이주형이 1打點 右前 2壘打를 친 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蠶室 | 주현희 記者 teth1147@donga.com

키움 히어로즈 外野手 이주형(23)은 올 시즌 2次例나 負傷 때문에 울었다. 스프링캠프 막판 허벅지 앞쪽 筋肉인 大腿四頭筋을 다쳐 開幕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4月 2日 1軍에 登錄돼 打率 0.483(29打數 14安打)으로 絶頂의 打擊感을 자랑했지만, 햄스트링을 다쳐 不過 열흘 만에 戰列을 離脫했다.

생각보다 空白이 길었다. 27日 동안(4月 12日~5月 8日) 治療에만 매달려야 했다. 스스로도 “늘 좋을 때 다치더라. 그래서 恒常 좋을 때 더 操心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多幸히 생각보다 빠르게 感覺을 回復했고, 復歸 後 첫 5競技 中 4競技에서 安打를 뽑아냈다.

16日 蠶室 LG 트윈스戰에서도 이주형은 存在感을 限껏 드러냈다. 4番 指名打者로 先發出戰해 4打數 2安打 1打點 2得點으로 팀의 6-5 勝利를 이끌었다. 키움은 LG와 週中 3連戰 中 2競技(15日 雨天 取消)를 모조리 따내고 시즌 18勝24敗를 마크했다. 올 시즌 LG와 5次例 맞對決에서 4勝1敗의 壓倒的 優位다.

1回末 첫 打席에서 三振으로 물러난 이주형은 2番째 打席부터 힘차게 배트를 돌렸다. 1-1로 맞선 3回初 1死 2壘에서 LG 先發投手 디트릭 엔스의 3球째 時速 134㎞ 커터를 攻略해 1打點 右中間 2壘打를 터트렸다. 이날의 決勝打였다. 이주형은 고영우의 볼넷과 김휘집의 左前安打로 繼續된 2死 滿壘에서 임지열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았다.

16日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競技에서 4回初 2死 1, 3壘 키움의 中前 適時打 때 得點에 成功한 3壘走者 이주형이 더그아웃에서 同僚들의 祝賀를 받고 있다. 蠶室 | 주현희 記者 teth1147@donga.com


以後에도 이주형의 活躍은 繼續됐다. 4回末 1死 1·2壘에서 몸에 맞는 볼로 出壘한 뒤 김휘집의 中前適時打 때 홈을 밟았다. 6-5로 앞선 8回初 無死 1壘에선 LG 左腕投手 김유영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右前安打를 만들었다. 復歸 後 첫 멀티히트다. 비록 得點으로 連結되진 않았지만, 이주형의 打擊感이 올라오고 있음을 確認하기에 充分했다.

키움 불펜度 살얼음板 勝負를 이겨내며 이주형의 活躍을 더욱 빛나게 했다. 先發投手 아리엘 後라도가 5이닝(4失點)만 버텼으나, 6回부터 조상우(1이닝 1失點)~김성민~김재웅~주승우(異常 1이닝 無失點)가 4이닝을 1失點만으로 막고 勝利를 지켰다. 이주형의 親庭팀 LG로선 더욱 속이 쓰릴 수밖에 없었다.

蠶室 | 江山 記者 posterboy@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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