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모비스, 美國 실리콘밸리서 投資說明會 開催

降雨塵 記者

記事入力 2024-05-26 14:35



現代모비스는 北美 오픈이노베이션 投資 據點인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 主管으로 '第3回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開催했다고 26日 밝혔다.

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學界, 그리고 投資者들을 對象으로 會社의 事業 비전과 스타트업 對象 投資計劃을 紹介하는 大規模 行事다. 이를 通해 소프트웨어와 自律走行, 인포테인먼트 等 모빌리티 分野 革新 技術을 갖춘 有望 企業을 發掘해 '未來 技術 友軍'을 確保하겠다는 戰略이다.

이番 行事에는 事前 招請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關係者들을 비롯해 學界와 業界 投資者, 그리고 이들과 네트워킹을 希望하는 글로벌 完成車의 現地 投資 擔當者 等 約 250餘 名이 參席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의 技術開發 現況과 未來 비전을 現地 企業들과 共有하고 앞으로의 投資 計劃을 說明하는 자리다. 現代모비스는 每年 自願·技術·人材·資本 等이 集結된 실리콘밸리에서 事業 協力 파트너를 摸索하며 未來 모빌리티 分野 글로벌 技術 競爭力 强化에 나서고 있다.

이番 行事는 글로벌 自動車 産業의 電動化 轉換에 발맞춰 '그린 모빌리티'를 主題로 열렸다. 現代모비스는 行事 參席者들에게 電動化 車輛 플랫폼에 最適化된 制動, 操向, 現價 等 샤시 技術 競爭力 等을 紹介하고 배터리시스템과 PE시스템 等 現代모비스 電動化 核心 部品 포트폴리오를 强調했다.

이날 行事에 參席한 실리콘밸리 投資者들은 世界 電氣車 市場이 一時的 需要 鈍化期에 進入한 것은 事實이나 窮極的으로 親環境 車輛의 時代는 到來할 것이기 때문에 自動車 産業에서 '持續可能性'과 '淸淨 技術' 革新에 對한 投資가 繼續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現代모비스는 急變하는 모빌리티 生態系에 敏捷하게 對應하고자 지난 2018年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를 開所海 未來 모빌리티 分野 優秀 스타트업 發掘과 投資를 이어가며 現地 革新企業과 技術協力을 圖謀하고 있다.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의 이 같은 現地 投資 活動은 實際 다양한 結實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0年 英國 엔비직스(Envisics)에 持分 投資해 增强現實 基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技術 協業을 進行하고 있다. 또 自律走行用 高性能 이미징 레이더 開發社 젠다(Zendar), 人工知能 基盤 半導體型 라이다 業體 라이트아이씨(LightIC), 그리고 소프트웨어 플랫폼 專門 企業 소나투스(Sonatus) 等 未來 모빌리티 核心 技術 分野 有望 企業들과도 事業 協力을 持續하고 있다.

김영빈 現代모비스 企劃部文章은 "最近 모빌리티 産業은 그 어느때보다 빠른 革新과 變化를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變化에 발맞춰 앞으로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據點을 中心으로 現地 스타트업과 投資者들과의 네트워킹을 强化해 革新技術 開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降雨塵 記者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