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디에?...경찰, 김호중 自宅·所屬社 等 押收搜索

정안지 記者

記事入力 2024-05-16 11:48



[스포츠朝鮮닷컴 정안지 記者] 警察이 交通事故를 내고 달아난 嫌疑를 받고 있는 트로트 歌手 김호중의 自宅과 所屬社 事務室 押收搜索에 나섰다.

서울 江南警察署는 16日 午前부터 김호중의 自宅과 청담동에 있는 所屬社 생각엔터테인먼트 事務室 等을 押收搜索 中이다.

警察은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等의 確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日 午後 11時 40分쯤 서울 江南區 신사동의 한 道路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衝突한 後 그대로 달아난 嫌疑(道路交通法上 事故 後 未措置)를 받고 있다.

事故 發生 約 두 時間 뒤 매니저가 警察署를 찾아 가 自身이 事故를 냈다고 陳述했다. 그러나 警察은 調査 끝에 김호중이 運轉한 事實을 確認했다.

이 過程에서 김호중 車輛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事實을 確認한 警察은 지난 14日 押收搜索 令狀을 申請했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가 김호중이 運轉 當時 입었던 옷을 입고 警察署를 찾았다는 事實이 알려지면서 所屬社가 組織的으로 隱蔽하려 한 것이 아니냐며 疑惑이 일었다.

이에 16日 所屬社 代表는 "現場에 먼저 到着한 다른 매니저가 本人의 判斷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除去했고, 自首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 입고 代身 일 處理를 해달라고 所屬社 代表인 내가 付託했다"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게 내가 김호중의 代表로서 親戚 兄으로서 김호중을 過剩保護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