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獨②] 정유미 "'永遠한 미스김' 金憓秀와의 呼吸 떠올라…지나온 過程 所重해" (靑龍映畫賞)

안소윤 記者

記事入力 2024-01-02 07:22


第44回 靑龍映畫賞 女優主演賞을 受賞한 俳優 정유미. 정재근 記者 cjg@sportschosun.com/2023.12.13/

[스포츠조선 안소윤 記者] 俳優 정유미가 永遠한 '미스金' 김혜수를 向한 尊敬의 마음을 드러냈다.

정유미는 最近 서울 陽川區 木洞 스포츠조선 社屋에서 本紙와 만나 "김혜수 先輩님과 作品을 함께한 지 오래됐지만, 예전의 記憶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라고 했다.

정유미는 前年度 靑龍映畫賞 女優主演賞 受賞者이자, 映畫 '원더랜드'(開封 豫定)에서 함께 呼吸을 맞춘 탕웨이와 뜨거운 抱擁을 나누며 受賞의 기쁨을 나눴다. 그는 "탕웨이 언니랑 撮影場에서 보다가 施賞式場에서 보니까 더욱 반가웠다"며 "靑龍映畫賞 트로피는 저에게 '只今까지 熱心히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더 熱心히 해 봐라'하고 激勵를 보내주는 것 같았다. 18~19年 동안 演技를 해오면서 關係者들이나 觀客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힘든 고비를 잘 이겨내고 舞臺에 선 저 自身에 稱讚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首相 當時를 回想했다.

또한 KBS2 드라마 '職場의 神'에 함께 出演했던 先輩 金憓秀와의 因緣을 떠올리며 感謝한 마음을 傳하기도 했다. 首相 當時 정유미는 "저에게 永遠한 '미스金' 金憓秀 先輩님. 10年 前에 先輩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제가 俳優를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恒常 應援하고 只今까지 너무너무 수고하셨다. 언제 어디서든 恒常 아름답게 계셔 주시길 바라겠다"고 意味 있는 所感을 남긴 바 있다.


第44回 靑龍映畫賞 女優主演賞을 受賞한 俳優 정유미. 정재근 記者 cjg@sportschosun.com/2023.12.13/
그는 "施賞臺에 올랐을 때 舞臺 아래에 앉아 계시는 선·후배 俳優들이 너무 잘 보였다. 한 분 한 분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이지 않나. (朴) 報營 氏, (李) 병헌 先輩님, (宋) 强豪 先輩님 等 앉아 계시는 客席을 보다가, 갑자기 혜수 先輩님을 쳐다보게 됐다. 施賞式을 參席하게 된 理由도 先輩님 德分이었다"며 "같이 作品을 韓紙는 꽤 오래됐지만 그 記憶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저는 正말 現場 福이 좋은 俳優다. '職場의 神'李 리메이크作이었는데 成功的으로 撮影이 끝났고 監督님 包含해서 스태프들까지 너무 잘해주셨다. 그런 作品을 만났다는 自體만으로도 所重했다. '職場의 神'을 찍고 나서, 그다음 해에 '戀愛의 發見'을 撮影했는데, 혜수 先輩님이 어떤 마음으로 撮影에 臨하셨는지, 비로소 알게 됐다. 드라마 한 篇을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는 건 다른 問題이지 않나. '普通의 責任感이 아니고서야 쉽지 않겠구나'라고 느끼게 됐다"고 傳했다.


안소윤 記者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