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2回 自進薑板 '危機'→4安打 5打點 몰아친 4番打者의 威嚴! 롯데, 三星 잡고 週間 5勝1敗 疾走 [釜山리뷰]

김영록 記者

記事入力 2024-05-26 17:27 | 最終修正 2024-05-26 18:05


寫眞提供=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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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스포츠조선 김영록 記者] 롯데 자이언츠가 2連續 위닝시리즈로 이틀 連續 賣盡을 自祝했다.

롯데는 26日 釜山 사직구장에서 열린 三星 라이온즈와의 週末시리즈 3次戰에서 9代1로 完勝을 거뒀다.

에이스와 主戰 砲手의 거듭된 負傷 離脫에도 흔들리지 않은 完勝이었다. 이로써 롯데는 이番週 5勝1敗, 連續 위닝시리즈를 記錄하며 올시즌 50競技만에 20勝(2無28敗) 高地에 올랐다. 이미 脫꼴찌를 마쳤고, 中位圈 跳躍을 正照準하고 있다.

反面 三星 라이온즈는 土種 에이스 원태인이 登板한 날 相對에게 惡材가 겹쳤음에도 虛無하게 敗北, 前날 8回末 逆轉敗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간 아쉬움이 남았다. 롯데는 前날 5-6으로 뒤진 8回末 유강남의 洞店鋪, 박승욱의 逆轉砲가 터지며 7代6 逆轉勝을 거둔 바 있다.

慶基殿 만난 김태형 롯데 監督은 前날 金鎭煜의 시즌 첫 先發 登板(4⅓이닝 3失點) 成果를 稱讚하며 "自己 공을 잘 던졌다. 다음 競技 한番 더 보겠다"라고 기뻐했다. 特히 金鎭煜의 自信感에 높은 點數를 줬다.


寫眞提供=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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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三星 監督은 前날 逆轉敗에 對해 아쉬움을 표하는 한便, 강민호의 3壘打에 對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해서 깜짝 놀랐다"는 속내도 傳했다. 敗北의 憤을 삭히던 김영웅에 對해선 "프로라면 그런 面貌가 있어야한다"고 讚辭를 보냈다.

이날 三星은 구자욱(左翼手)-김지찬(中堅手)-맥키넌(1루)-김영웅(3루)-이재현(유격수)-강민호(포수)-오재일(지명타자)-김재상(2루) 김헌곤(右翼手) 라인업을 稼動했다. 選拔은 원태인.

롯데는 황성빈(中堅手) 윤동희(右翼手) 고승민(2壘) 레이예스(指名打者) 나승엽(1壘) 유강남(砲手) 박승욱(3壘) 金民錫(左翼手) 이학주(遊擊手)로 맞섰다. 選拔은 올해 탈삼진 1位를 疾走中인 外人 에이스 찰리 반즈다.


롯데는 1回初 반즈의 亂調로 先取點을 내줬다. 반즈는 2死 後 맥키넌 김영웅 李在賢에게 連續 安打를 맞고 先取點을 許容했다.

롯데는 1回末 2死 後 고승민의 安打와 相對 暴投, 레이예스의 適時打로 1-1 同點을 이뤘다.


寫眞提供=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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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는 2回初 連續 볼넷으로 2死 滿壘를 自招한 뒤 自進薑板을 要請했다. 이날 競技 前까지 10競技에 登板, 61⅔이닝(7位)을 消化하며 3勝2敗 平均自責點 3.50을 記錄中이었다. 特히 脫三振 79個로 지난해보다 한層 向上된 球威를 뽐내며 이 部門 先頭를 疾走하던 반즈였다. 特히 最近 3競技 連續 好投(7⅓이닝 1失點, 6이닝 1失點, 7⅔이닝 1失點) 中이었다.

롯데 球團은 "반즈는 左側 허벅지 內轉筋에 타이트한 느낌이 있어 選手 本人이 交替를 要請했다"고 說明했다. 이어 緊急 登板한 최이준이 맥키넌을 잡아내며 한숨 돌렸다.

롯데는 3回末 2死 後 윤동희 안타, 고승민 볼넷, 레이예스의 2打點 2壘打로 3-1 逆轉에 成功했다. 레이예스는 5回末 1死 1壘에서도 右翼線上 2壘打를 때렸지만, 윤동희가 相對 守備陣의 失手를 틈타 홈을 노렸다가 아웃됐다.

최이준의 피칭 亦是 오래가지 못했다. 최이준은 4回初 1死 1,2壘, 三星 김지찬을 相對로 볼카운트 2B2S에서 亦是 트레이너를 마운드로 呼出했다. 롯데 側은 "최이준의 오른쪽 中止 손톱이 깨져 공을 던질 수 없는 狀況"이라고 傳했다.


寫眞提供=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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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回末에는 捕手 유강남이 옆구리 不便 症狀으로 交替됐다. 하지만 2死 1壘에서 터진 이학주의 1打點 3壘打에 이은 相對 失策으로 5-1 差異를 벌렸고, 고승민 레이예스의 1打點 適時打가 이어지며 7-1까지 앞섰다.

롯데는 8回末 無死 滿壘에서 레이예스-노진혁의 連續 犧牲플라이로 2點을 追加, 9-1까지 差異를 벌렸다.

롯데는 반즈와 최이준이 잇따라 負傷으로 交替됐지만, 김상수(2⅓이닝) 구승민(⅓이닝) 前미르(2이닝) 최준용(1이닝)李 잇따라 無失點으로 相對를 틀어막으며 勝利를 굳혔다.


釜山=김영록 記者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