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원태인 무너뜨린 暴風疾走! 펜스 直擊 3壘打+中堅手 失策…非公式 腸內 홈런 [釜山現場]

김영록 記者

記事入力 2024-05-26 16:49 | 最終修正 2024-05-26 17:02


寫眞提供=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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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스포츠조선 김영록 記者] 上昇勢를 타는 팀엔 '되는 選手'가 있다. 요즘 롯데 자이언츠 이학주가 그렇다.

이학주는 26日 釜山 사직구장에서 열린 三星 라이온즈展 6回末, 中央 펜스를 直擊하는 3壘打를 때려냈다.

타구 代身 고영민 走壘코치만 보며 3壘까지 내달린 이학주는 相對 守備陣의 失策이 나온 사이 그대로 홈까지 暴風 疾走, 그대로 홈을 밟았다. 앞서 홈에 들어온 1壘走者 박승욱을 비롯한 팀同僚들의 뜨거운 歡迎을 받았다.

3-1로 앞서던 所屬팀에 5-1 리드를 안긴 瞬間이자, 古典 中에도 力投하던 三星 에이스 원태인을 무너뜨린 한放이었다. 三星은 이미 投球數가 109個에 達했던 원태인 代身 임창민을 投入했다.

이학주는 올시즌 남다른 롤러코스터를 經驗하고 있다.

開幕 엔트리에서 除外돼 팬들에게 衝擊을 안겼다. 한동희가 負傷으로 빠진 내야에서 멀티백업 한자리조차 따내지 못한 것.

以後 3月31日 1軍 登錄 後 첫 競技에서 5打數 4安打를 치며 지난 설움을 조금 풀어냈다. 以後 4月 13日 키움 히어로즈戰까지 打率 5割1푼7里의 高空 行進을 이어갔다.


寫眞提供=롯데 자이언츠
하지만 以後 4月 14日 키움전부터 21日 KT前까지 12打席 連續 無安打를 記錄한 뒤 1군에서 除外됐다. 月刊 打率 3割6里, OPS(出壘率+長打率) 0.807의 猛打였지만, 갑작스런 不振에 直面했다.


5月 11日 다시 내야 守備 强化의 必要性을 느낀 김태형 롯데 監督에 依해 1軍에 復歸했다. 特히 12日 LG戰에선 遊擊手 박승욱의 失策性 守備가 連續으로 나오자 3壘手 이학주와 포지션을 맞交換, 守備力에 對한 信賴가 드러났다. 主戰 遊擊手로 落點됐던 노진혁의 境遇 퓨처스에서 1-3壘 守備를 練習한 뒤 다시 1軍에 올라오는 等 遊擊手 競爭에서 한걸음 물러난 雰圍氣다.


23日 釜山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 롯데의 競技. 4回末 1社 이학주가 솔로砲를 친 後 유재신의 歡迎을 받고 있다. 釜山=정재근 記者 cjg@sportschosun.com/2024.5.23/
復歸 後 活躍相을 보면 守備에선 팀內에서 認定받는 位置에 올라섰지만, 打擊 不振이 關鍵이다. 이학주의 5月 打擊 成績을 보면 打率 1割7푼9里(39打數 7安打) 1볼넷 19三振이다. 特히 볼넷-三振 比率이 深刻하다.

그럼에도 임팩트는 確實하다. 지난 23日 KIA戰에선 홈런 2房으로 팀 勝利를 이끌었고, 이날 競技에선 非公式 인사이드파크 홈런(公式 記錄은 3壘打+失策)의 기쁨을 맛봤다.


釜山=김영록 記者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