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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별★] 大望에 성큼 다가선 ‘王별’ 李洛淵|新東亞

[뜬별★] 大望에 성큼 다가선 ‘王별’ 李洛淵

‘슈퍼 與黨’ 이끌고 大權街道 直行

  • 배수강 記者

    bsk@donga.com

    入力 2020-04-20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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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회성 동아일보 기자]

    [양회성 동아일보 記者]

    “國民들이 주신 責任을 履行하려면 國民의 뜻을 모으고 野黨 協助도 얻어야 한다.” 

    李洛淵(68) 더불어民主黨 코로나19國難克服對策委員長은 4月 17日 黨 選擧對策委員會 解團式에서 “國民의 至嚴한 命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180席 巨大 與黨 出現에 ‘獨走’를 憂慮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協治’를 强調한 것이다. 同時에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早期 退治와 經濟回復 等 與黨의 責任을 說明하면서 “조금이라도 오만, 미숙, 性急함, 混亂을 드러내면 안 된다. 恒常 安定되고, 信賴感과 均衡感을 드려야 한다”며 민주당의 態度에 對해서도 言及했다. 승리에 對한 傲慢함보다 國政運營을 뒷받침하겠다는 謙遜함을 드러낸 것이다. 

    4·15 總選에서 뜬 별 中 最高의 ‘王별’은 이 委員長이라는 評價가 나온다. 오랫동안 次期 大權走者 輿論調査에서 1位를 지켜온 터라 이 委員長의 行步는 言論의 集中 照明을 받았다. 

    이 委員長은 總理職에서 물러난 後 汝矣島에 復歸하자마자 常任選對委員長을 맡았으며 일찌감치 鍾路 出馬를 宣言했다. 1月 23日에는 “黃 代表와 紳士的인 競爭을 펼쳤으면 한다”며 ‘맞對決’을 提案해 相對 首長을 鍾路로 불러들였다. 當時 ‘險地 出馬’를 公言하고도 鍾路 出馬 與否를 決定하지 못하던 黃 代表는 이 委員長보다 2週 늦게 엉거주춤 ‘鍾路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이 委員長의 戰略은 奏效했다. 總選 레이스가 始作되자 이 委員長은 各種 輿論調査에서 黃 代表를 앞서나갔고, 黃 代表는 地域區에 발이 묶이면서 全國 遊說는 金鍾仁 總括選對委員長에게 맡겨야 하는 處地가 됐다. 

    反面 이 委員長에게 總選 레이스는 ‘대망(大望)으로 가는 길’이었다. 이 委員長은 事實上 選擧 司令塔을 맡아 全國을 돌며 存在感을 드러냈고, 後援會長을 맡은 候補만 40餘 名에 達해 黨內에서 ‘親伊(李洛淵)系’의 뼈대를 세웠다는 評價가 나왔다. 그동안 弱點으로 꼽히던 허약한 黨內 基盤과 ‘湖南’이라는 꼬리票 等도 하나둘 떼어냈다. 



    結局 이 委員長은 ‘政治 1番地’ 鍾路에서 黃 代表를 18.4%포인트(1萬7308票 次, 李洛淵 58.3%, 黃敎安 39.9%)라는 큰 票 差로 꺾고 存在感을 剛하게 刻印시켰다. 

    國務總理 在任 時節 꼼꼼한 行政과 安定感 있는 國政運營을 보인 데 이어, 選擧 遊說 過程에서도 “黃敎安 代表를 미워하지 않겠다”는 統合 메시지를 던진 게 票心에 肯定的인 影響을 미쳤다는 分析이다. 黃 代表는 選擧 當日 代表職에서 물러났다. 

    그렇다고 ‘待望으로 가는 길’李 꽃길만은 아니다. 當場 코로나19로 廢墟가 된 經濟를 살려야 한다. 國民들이 國會 議席數의 3分의 2를 몰아준 만큼 더 以上 ‘野黨 탓’을 할 수도 없다. 過去 열린우리당 事例처럼 傲慢한 모습을 보였다가는 沒落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 執權 後半期에 터져 나오는 政權의 權力型 非理는 ‘次期 大權 1位 走者’에게도 影響을 미치는 만큼 警戒해야 한다. 親文(親文在寅)界와의 關係 設定도 풀어야 할 宿題다. 

    이 委員長은 20餘 年 동아일보 記者로 在職하다가 2000年 새千年民主黨 所屬 國會議員에 當選돼 政治 旅程을 始作했다. 全南 潭陽咸平靈光將星에서 내리 4線(16~19代)을 하고 2014年 全南道知事에 當選됐지만 文在寅 政府 出帆과 함께 初代 總理로 拔擢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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