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番은 됐지만 두 番은 어려웠다. 地域主義 打破 아이콘이자 더불어民主黨의 大權 潛龍으로 꼽히던 金富謙(62) 議員이 大邱 壽城甲에서 落選했다. 金 議員은 6萬462票(39.2%)를 얻는 데 그쳐 9萬2018票를 得票한 朱豪英 未來統合黨 候補에게 20.6%포인트 差異로 敗했다.
金 議員은 京畿 군포시에서 내리 3線 한 뒤 第19代 總選부터는 地域主義 打破의 旗幟 아래 保守 텃밭인 大邱 壽城甲으로 地域區를 옮겨 出馬했다. 李漢久 새누리당 候補에게 敗했지만 40.4%라는 鼓舞的인 得票率을 보이며 當選 可能性을 드러냈다. 그 後 切齒腐心, 第20代 總選에서 62.3%의 得票率을 記錄해 大邱에서 當選된 唯一한 민주당 候補가 됐다.
朴槿惠 前 大統領 彈劾 以後 치러진 第19代 大選 文在寅 候補 支持 遊說에서 그가 남긴 演說은 如前히 膾炙되고 있다. 金 議員은 2017年 4月 28日 大邱 칠성市場에서 이렇게 외쳤다.
“市場 앞에 大型 SSM 마트 들어온다 할 때 (韓國黨이) 商人들을 위해 안 싸워줬잖아예? 언제까지 얼굴도 안 보고 찍어주는 그런 政治, 그런 選擧 할 깁니까.” “大邱는 그 사람들(韓國黨) 텃밭 아이라예!” “한番 機會를 주이소.”
金 議員은 민주당의 唯一한 TK 大權走者다. ‘大邱 再選’ 꿈이 사그라지면서 次期 大選街道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그는 “韓國 政治의 밭을 더 깊이 갈겠다. 嶺南이 門前沃畓이 되도록 더 많은 땀을 쏟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