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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訴訟과 各種 疑惑 ‘LG家 맏사위’ 윤관은 누구인가|신동아

잇따른 訴訟과 各種 疑惑 ‘LG家 맏사위’ 윤관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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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준 記者

    mrfair30@donga.com

    入力 2024-06-17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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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단 訴訟 + 各種 疑惑, 口舌 끊이지 않아

    • “野望 큰 사람”

    • 財界 마당발, 鄭溶鎭·崔泰源·일론 머스크 切親

    • 르네상스호텔 賣却·再開發 論難

    • “貸與金 2億 원 返還 訴訟, 뭔가 暴露하겠다는 뜻인 듯”

    • 123億 원 所得稅 行政訴訟 向方 注目

    • “稅金 數百億 원 더 낼 수도”

    2006년 5월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컨트리클럽에서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동아DB]

    2006年 5月 29日 京畿 光州市 昆池岩컨트리클럽에서 尹瓘 블루런벤처스 代表와 구연경 LG福祉財團 代表가 結婚式을 올리고 있다. [東亞DB]

    “일에 對한 欲心이 큰 사람.”

    “野望 큰 사람.”

    “目標志向的 워커홀릭.”

    “財界 곳곳에 발이 닿아 影響力 行使하는 實力者.”

    “LG가(家) 맏사위라는 ‘스펙’을 잘 活用한 人物.”



    “非常한 頭腦를 지닌 投資 鬼才.”

    한 人物에 對한 財界 人士들의 評價다. 으레 사람에 對한 評價가 그렇듯 肯定的, 否定的 評價가 共存하지만 그가 非常한 사람이라는 點에선 모두 櫃를 같이한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會長의 長女 구연경(46) LG福祉財團 代表의 男便, 卽 구본무 會長의 맏사위人 尹瓘(49) 블루런벤처스 代表에 對한 이야기다.

    尹 代表는 故(故) 윤태수 大英알프스리조트 會長의 次男이다. 美國 스탠퍼드대 經濟學科에서 學部를 卒業한 後 스탠퍼드大 大學院 統合過程人 MS&E(Management Science & Engineering)에서 碩士學位를 받았다. 卒業 後 2000年 美國 現地에서 노키아벤처파트너스(現 블루런벤처스)로 入社, 力量을 인정받아 2005年부터 共同 파트너 地位를 달았다. 구연경 代表와는 美國 留學 時節 만나 2006年 5月 結婚했다.

    그間 尹 代表는 大衆的 認知度가 높은 人物은 아니었지만 財界·投資業界에선 投資會社 블루런벤처스를 이끌며 相當한 影響力을 行使해 온 實力者로 通했다. 그의 발은 財界 곳곳에 걸쳐 있다. LG그룹, 新世界그룹, SK그룹, 에코프로그룹 等 얽힌 企業들의 面貌만 봐도 그 影響力을 斟酌할 수 있다.

    領域을 넓게 둔 만큼 問題도 많이 생긴다. LG그룹 相續 紛爭, 貸與金 返還 訴訟, 未公開 情報 利用 疑惑, 所得稅 關聯 行政訴訟 等 口舌이 끊이지 않는다. 그가 손을 뻗는 곳엔 ‘이슈’가 생긴다. 그의 行跡을 살피면 財界 움직임도 보인다. 財界 ‘實力者’로 꼽히며 風雲을 몰고 다니는 그는 果然 어떤 사람일까.

    “法理上 勝訴 可能性 낮아”

    尹 代表를 世間의 中心에 서게 한 事件은 斷然 지난해 2月 觸發된 LG그룹 相續 紛爭이다. 이 事件은 LG그룹은 勿論 財界 全般을 발칵 뒤집었다. 고(故) 구본무 會長의 夫人 김영식(72) 女史와 딸 구연경(46) LG福祉財團 代表, 구연수(28) 氏가 서울西部地方法院에 具光謨 會長을 相對로 相續 財産을 다시 分割하자며 相續回復請求 訴訟을 提起한 것.

    當時 이들은 2018年 別世한 구본무 會長이 ㈜LG 株式 11.28%를 비롯해 約 2兆 원 規模의 財産을 남겼는데, 養子인 具光謨 會長이 當初 自身들이 合意한 것보다 많은 遺産을 받았다고 主張했다.

    이에 對해 LG그룹은 “구본무 會長이 남긴 財産에 對한 相續은 그가 別世한 後 5個月 동안 家族 間 數次例 協議를 통해 完了된 일”이라며 “이미 4年이 넘어 除斥期間(權利에 對해 法律上으로 定해진 存續期間)도 지난 이제야 와서 問題를 提起한 것이 理解하기 어렵다”고 反駁했다.

    1947年 創業 以來 LG그룹에서 最初로 벌어진 家族 間 訴訟. LG그룹이 創業 以後 줄곧 지켜온 ‘人和(人和)’에도 금이 갔다.

    世間엔 母女가 왜 뒤늦게 訴訟을 提起한 것인지, 眞意(眞意)가 무엇인지 疑懼心이 쌓여갔다. 家族 間 錄取錄에 尹 代表가 擧論되며 訴訟의 背後가 아니냐는 疑惑이 提起됐다. 한 財界 關係者의 말이다.

    “2018年 구본무 會長이 別世하고, 2019年 그의 父親 구자경 名譽會長도 別世한다. 여기에 2022年 구본준 會長이 LX그룹으로 系列分離를 한 以後에 이番 訴訟을 準備한 게 아닌가 싶다.”

    相續 回復 除斥期間은 3年이다. 具光謨 會長과 세 母女는 2018年 11月 法的 效力을 갖춘 合意書를 作成했다. 이에 法理上 세 母女의 勝訴 可能性이 낮을 것으로 보는 視角이 많다. 이에 對해 앞선 財界 關係者는 “그들도 勝訴할 可能性이 높아서 訴訟을 提起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본다”며 “訴訟이 提起되는 것만으로도 LG그룹엔 이미지 打擊이 생기니 이를 빌미로 LG그룹에 ‘딜’을 試圖하기 위함일 것”이라고 말했다. LG그룹은 經營權을 흔드는 行爲는 決코 坐視하지 않는다는 態度다.

    스탠퍼드 + LG 맏사위 스펙

    2018년 5월 22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서 열린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발인식에서 맏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고인의 영정을 들고 있다. [동아DB]

    2018年 5月 22日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서 열린 故(故) 구본무 LG그룹 會長의 發靷式에서 맏사위 尹瓘 블루런벤처스 代表가 故人의 影幀을 들고 있다. [東亞DB]

    財界 評價에 따르면 尹 代表는 自身의 ‘스펙’을 잘 利用한 사람이다. 美國 스탠퍼드대에서 留學하며 쌓은 네트워크, LG그룹 會長의 맏사위라는 點을 事業에 十分 活用했다. 이를 통해 尹 代表는 國內外 財界에 넓은 人脈을 保有했다. 國外 代表的 人物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있다. 尹 代表는 머스크 CEO가 大學을 卒業하고 세운 엑스닷컴(페이팔)의 共同 投資者다. 이러한 人脈은 尹 代表가 에코프로그룹의 初期 投資者로 參與하는 데 도움이 됐다.

    國內 人脈을 構築하는 데엔 財界 社交 모임 ‘博物館의 젊은 親舊들(YFM·Young Friends of The Museum)’을 活用했다. YFM은 2008年 結成된 國立中央博物館 後援 모임이다. 財界 젊은 經營人 90餘 名을 會員으로 뒀다. 정용진 新世界그룹 會長이 主導한 團體인데, 尹 代表는 이를 통해 鄭 會長과 親密한 사이가 된 것으로 傳해진다. 이에 對해 또 다른 財界 關係者는 “尹 代表는 目標가 있으면 꼭 이루려 하는 性格이고, 일을 正말 熱心히 하는 ‘워커홀릭’이다. YFM 亦是 事業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尹 代表의 父親이 運營한 大英알프스리조트는 一種의 ‘施行社’다. 傳統的으로 財界에선 多少 낮게 보는 事業이라 그것만으론 財界 모임에 參與하긴 어려웠을 테고, 구본무 會長의 맏사위라는 點이 큰 스펙으로 作用했으리라고 본다.”

    尹 代表와 親密한 또 하나의 人物로는 최태원 SK그룹 會長을 꼽을 수 있다. 2000年頃 投資 關聯 業務로 因緣을 맺은 것으로 傳해지며, 現在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이웃四寸으로 지내고 있다. 한 業界 關係者는 이에 對해 “尹 代表는 現在 家族들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구본무 會長 邸宅에 머무른다”며 “7~8年 前 崔泰源 會長이 그 옆집을 사서 김희영 氏와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尹 代表와 崔 會長은 相當히 親한 사이”라고 말했다. 以外에도 윤석민 태영그룹 會長, 三扶土建 創業主인 조정구 會長의 孫子 조창연 氏(前 블루런벤처스 拷問) 等이 尹 代表와 親密한 人物로 꼽힌다.

    “왜 굳이 ‘現金’ 2億 원이 必要했을까”

    넓은 人脈만큼 口舌도 많다는 點은 尹 代表의 宿題다. 먼저 지난해 11月 조창연 氏로부터 提起된 ‘貸與金 返還 訴訟’이 있다. 曺 氏와 尹 代表는 景氣初 同門으로 親舊 사이다. YFM을 통해서 더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曺 氏 側은 2016年 9月 尹 代表에게 5萬 원券으로 現金 2億 원을 빌려줬고, 尹 代表가 ‘르네상스호텔 賣却에서 利益이 나면 돈을 돌려주겠다’고 해놓곤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主張한다.

    財界가 이 事件에 注目하는 理由는 訴訟 裏面에 數兆 원 規模 빌딩 再開發 프로젝트, 新世界그룹이 所有한 36層 2個 棟 規模 ‘센터필드’가 있기 때문이다. 센터필드는 르네상스호텔 敷地에 지어졌고, 曺 氏와 尹 代表가 르네상스호텔을 센터필드로 再開發하는 데 關與한 것으로 알려졌다. 曺 氏는 르네상스호텔 所有主이던 三扶土建 오너 3歲이고, 尹 代表는 이 르네상스호텔 敷地를 사들인 施行社(VSL코리아)를 傘下에 뒀기 때문이다. 호텔 賣却 過程에서 조 氏는 投資者 誘致를 맡고, 尹 代表는 投資者로 나선 것.

    2016年 VSL코리아는 6900億 원에 르네상스호텔을 사들였고, 2018年 이지스資産運用에 2兆 원을 받고 팔아 1兆3100億 원의 差益을 남겼다. 그리고 2021年 센터필드가 지어지자 新世界그룹이 持分 49%를 引受하며 所有하게 됐다. 이 過程에서도 亦是 尹 代表와 鄭溶鎭 會長 間 親分이 影響을 미친 게 아니냐는 財界의 視角이 있다. 또한 조창연 氏가 尹 代表에게 差益에 따른 利益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한 것 아니냐는 疑惑이 提起된다. 아울러 이들 사이에서 ‘2億 원’은 訴訟의 빌미가 되기엔 多少 적은 額數라는 點도 疑懼心을 키운다. 이에 業界에선 “다음 數를 爲한 마중물 性格 訴訟”이라는 말이 나온다.

    한 財界 關係者는 “르네상스호텔 引受 當時 ‘SLI’라는 不動産開發會社度 關與했는데, 조 氏가 여기 持分을 갖고 있었다. 큰 差益이 發生하는 데 貢獻한 것에 비해서 그만큼의 몫을 받지 못한 것으로 傳해진다”며 “조 氏로선 믿었던 親舊에게 마음이 傷한 꼴”이라고 말했다. 한 投資業界 關係者는 “2億 원이 ‘現金’이라는 데 注目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現金 2億 원이면 5萬 원券 4000張이다. 曺 氏 主張대로라면 왜 굳이 이를 現金으로 달라고 했을까. 大槪 돈의 用處를 남기고 싶지 않은 일에 現金을 使用하지 않나. 尹 代表는 曺 氏에게 現金을 받았다는 事實을 否認하고 있다. 曺 氏로선 貸與金 返還 訴訟을 통해 世間의 關心을 끌고, 尹 代表가 쓴 現金의 用處가 밝혀질 수 있다는 壓迫感을 주려는 뜻의 訴訟으로 볼 수 있을 듯하다.”

    國內 居住者 vs 國外 居住者

    尹 代表가 뛰어난 投資者라는 點엔 다들 異見이 없다. 센터필드만 해도 1兆 원 넘는 差益을 냈다. 하지만 持續的 口舌은 그의 道德性에 欠집을 내는 要素로 作用하고 있다. 아내 구연경 代表도 여기서 自由롭지 못하다. 未公開情報를 利用해 株式投資에서 利得을 봤다는 疑惑이 일고 있어서다.

    지난해 4月 블루런벤처스는 第3者 配定 有償增資를 통해 바이오 會社 A에 500億 원을 投資했다. 誘致 消息에 1萬8000원이던 株價는 5萬 원臺까지 치솟았다. 구연경 代表의 買收 時點이 問題다. 投資 消息 發表 前 A 株式을 買入했다면 未公開情報 利用 投資이며 資本市場法 違反이 될 수 있다.

    2024년 5월 10일 열린 LG복지재단 이사회에선 구연경 대표가 기부한 주식을 받는 사안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 [LG복지재단]

    2024年 5月 10日 열린 LG福祉財團 理事會에선 구연경 代表가 寄附한 株式을 받는 事案에 對해 保留 決定을 내렸다. [LG福祉財團]

    論難을 의식한 듯 구연경 代表는 올해 4月 LG福祉財團에 3萬 週(當時 時勢 12億 원 相當)를 寄附하려고 했으나 5月 LG福祉財團은 이를 保留했다. 金融監督院도 이 事案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傳해진다. 이에 對해 財界의 한 關係者는 “不當 收益을 받기만 해도 犯罪가 된다”며 “자칫 구연경 代表가 寄附한 株式을 받았다가 問題가 發生할 負擔이 있기에 保留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尹 代表가 아내에게 投資 事實을 알린 것이라면 함께 處罰받을 수도 있는 일로, 道德性 問題를 避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尹 代表가 當面한 課題는 또 있다. 123億 원 相當 綜合所得稅 納付가 걸린 行政訴訟이다. 2021年 12月부터 始作됐다. 서울地方國稅廳은 尹 代表가 2016年부터 2020年까지 配當所得 221億 원에 對한 綜合所得稅 申告를 漏落했다고 봤다. 國稅廳은 2020年 2月부터 2021年 8月까지 個人統合調査를 實施했고, 尹 代表가 2016年부터 2020年까지 配當所得 221億 원에 對한 綜合所得稅 申告를 漏落했음을 發見했다. 江南稅務署는 이에 尹 代表에게 綜合所得稅 123億 원을 追徵했다. 尹 代表는 不服, 審判請求를 提起했지만 2022年 12月 租稅審判院은 이를 棄却했다.

    租稅審判院은 尹 代表가 어머니와 兄弟들을 위해 2008年부터 傳貰金 20億 원에 이르는 傳貰 契約을 維持하고 있으며, 家族들의 住居 場所뿐만 아니라 生活資金度 支援한 것으로 判斷했다. 租稅審判院은 “윤관 代表는 配偶者와 子女들과 國內에서 住居 場所, 生活資金을 함께했을 뿐 아니라 國內에 居住하는 母親, 兄弟 및 知人에게 住居 場所를 마련해 주고 그들의 生活資金을 負擔했으므로 國內에 生計를 같이하는 家族이 있다고 봄이 妥當하다”고 說明했다.

    그러자 尹 代表는 지난해 3月 江南稅務署를 相對로 ‘綜合所得稅 賦課 處分 取消 請求’ 訴訟을 提起하고 法廷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이 訴訟의 爭點은 ‘美國 國籍’인 尹 代表가 國內에서 綜合所得稅를 내야 하는 ‘國內 居住者’에 該當하는지다. 尹 代表는 2005年 美國 永住權을 獲得하고, 과테말라 國籍을 取得한 後 2011年 美國 市民權을 받았다. 美國 市民權을 保有하고 있더라도 所得稅法上 國內 居住者에 該當하면 綜合所得稅를 내야 한다. 國內 居住者는 韓國에 住所를 두거나 183日 以上 居所(居所)를 둔 個人을 말한다.

    尹 代表 側은 그間 △國內 滯留 日數가 183日 未滿이라는 點 △國內에 保有한 不動産이 없다는 點 △國內 居住 目的의 職業과 國內에서 發生한 所得이 없다는 點 等을 根據로 自身이 非居住者에 該當한다고 主張했다. 反面 國稅廳은 △2012年부터 尹 代表의 配偶者·子女 住居 場所가 國內라는 點 △尹 代表가 配偶者·子女와 生活資金을 함께한 點 △尹 代表가 國內에 居住하는 母親·兄弟를 위해 住居 場所를 提供하고 生活資金을 支援한 點 △尹 代表가 國內에 事業 場所를 두고 職業을 遂行한 點 △尹 代表가 國內에 相當한 資産을 形成한 點 △尹 代表 스스로 國內 居住者로 讓渡所得稅를 申告한 履歷이 있는 點 △尹 代表가 故意·組織的으로 國內 滯留 日數 183日을 超過하지 않도록 管理한 點 △尹 代表가 相當 期間 國內에서 年平均 180.6日을 滯留했다는 點을 根據로 맞서고 있다.

    이 訴訟은 稅金 納付 以上의 意味를 지닌다. 尹 代表의 에코프로머티리얼즈(以下 에코프로머티) 投資金 運用 成果補修 等에 따른 稅金에 影響을 주기 때문이다. 블루런벤처스 傘下 벤처캐피털(VC) BRV캐피탈매니지먼트는 에코프로머티 2代株主다.

    2017年 에코프로머티 設立 當時 主要 投資者로 參與한 後 5年間 네 次例에 걸쳐 1000億 원假量을 投資했다. 保有持分의 價値는 保護預受가 解除된 5月 17日 基準 約 1兆7000億 원 規模로 推算된다. 業界에선 블루런벤처스가 에코프로머티 持分 處分을 통해 거둘 差益이 1兆 원 中反對에 이를 것으로 推算하고 있으며, 成果 保守는 3000億~4000億 원 水準이 되리라고 보고 있다. 金融圈 關係者는 “成果報酬가 約 22%인 點을 勘案하면 적게 잡아도 3000億 원은 족히 넘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尹 代表가 이番 訴訟에서 敗訴한다면 내야 할 稅金 規模가 大幅 늘어날 可能性이 크다. 이番 綜合所得稅 賦課에 對한 訴訟 結果가 2020年 以後 所得과 關聯한 稅金 推算에도 參考·根據 資料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財界에서도 訴訟 向方에 對해 論難이 紛紛하다.

    한 財界 關係者는 “尹 代表는 2012年부터 韓國 滯留 期間엔 家族들과 함께 구본무 會長 邸宅에 산 것으로 안다”며 “尹 代表의 親家 쪽 家族들이 사는 傳貰집에, 그가 國內에 살지 않는다면 굳이 하지 않을 ‘傳貰權 登記’를 했다는 것도 疑訝하다. 高級 호텔 會員券도 保有했던데, 國內 居住者가 아니라고 하기엔 語塞한 部分이 있다”고 말했다. 反面 또 다른 關係者는 “尹 代表가 워낙 緻密한 性格이라 國內 居住者에 該當되지 않도록 리스크를 잘 管理했을 것”이라며 “자칫 數百億 원에 達하는 稅金을 더 낼 수도 있게 된 만큼 ‘끝까지 갈’ 覺悟로 裁判에 臨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신동아’는 各種 訟事 等과 關聯해 尹瓘 代表의 意見을 듣기 위해 連絡을 試圖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현준 기자

    이현준 記者

    大學에서 保健學과 英文學을 專攻하고 2020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했습니다. 여성동아를 거쳐 新東亞로 왔습니다. 政治, 社會, 經濟 全般에 걸쳐 우리가 살아가는 世上에 關心이 많습니다. 設令 많은 사람이 읽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價値 있는 記事를 쓰길 願합니다. 펜의 무게가 주는 責任感을 잊지 않고 옳은 記事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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