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시스】남빛나라 記者·김가윤 修習記者 = 趙亮鎬 韓進그룹 會長의 夫人 李明姬(69) 일우財團 理事長의 甲질 疑惑을 搜査 中인 警察이 이 理事長이 사람을 向해 가위, 花盆 等을 던졌다는 陳述을 確保한 것으로 確認됐다.

警察은 危險한 物件으로 사람에게 暴行을 加할 境遇 適用되는 特殊暴行 嫌疑 適用을 檢討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23日 司正當局과 대한항공 關係者들에 따르면 李氏의 甲질 論難을 搜査 中인 서울警察廳 廣域搜査隊는 最近 參考人 調査에서 이 같은 內容이 담긴 陳述을 聽取했다.

2016年 4月 午前 李氏는 종로구 평창동 自宅의 出入門 管理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理由로 庭園에서 警備員들을 크게 叱責했다.

警備員 A氏가 '警備들이 午前 8時 勤務 交代를 위해 出入門을 열어뒀다'는 趣旨로 說明하자 李氏는 크게 火를 냈다. 이 過程에서 李氏가 平素 携帶하고 다니던 조경용 가위를 A氏가 있는 方向으로 던졌다는 것이 陳述의 核心 內容이다. 가위는 A氏를 비껴가 A氏의 앞에 꽂혔다고 한다.

A氏는 事件 當日 李氏가 解雇를 通報하자 바로 일을 그만뒀다. 이 光景을 目擊했던 다른 關係者가 警察에서 該當 內容을 陳述했다.

警察은 또 李氏가 A氏를 向해 花盆을 던졌다는 陳述도 確保한 것으로 傳해졌다.

A氏가 花盆을 맞진 않았지만 시멘트 바닥에 花盆이 떨어져서 散散조각이 났다는 內容이다.

特殊暴行 嫌疑는 危險한 物件으로 사람에게 暴行을 加할 때 適用되는 罪目이다. 暴行과 달리 反意思不罰罪가 아니란 點에서 特殊暴行 嫌疑가 適用되면 李氏의 處罰 可能性이 커질 수 있다.

反意思不罰罪는 被害者가 加害者의 處罰을 願치 않으면 加害者를 處罰할 수 없는 制度다. 李氏의 딸 조현민 前 大韓航空 專務의 境遇 조氏에게 飮料水를 맞은 2名이 모두 '處罰不願' 意思를 表示해 暴行 嫌疑가 '公訴權 없음' 處理됐다.

法律事務所 이화의 장효강 辯護士는 "가위를 사람을 向해 던졌다면 特殊暴行 嫌疑를 充分히 適用할 수 있다고 보인다"며 "花盆도 크기 等을 包含해 危害를 끼질 程度의 物件인지 따져볼 餘地가 있다"고 말했다.

李氏는 自身의 自宅 家政婦와 職員 等에게 日常的으로 暴言과 暴行을 했다는 嫌疑를 받고 있다. 警察은 最近 被害者 여러 名의 陳述을 確保하고 李氏를 暴行 等 嫌疑로 不拘束 立件했다.

警察은 28日 午前 10時 李氏를 召喚해 調査할 方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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