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浦空港廳舍서 映畫 못본다' CGV 12年만에 閉店

김형민 記者 2014. 7.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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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月부터 金浦空港 廳舍에서 映畫를 볼 수 없게 된다. 金浦空港CGV點이 한국공항공사와 맺은 賃貸借 契約이 오는 10月 29日 滿了되기 때문이다. 하루 平均 3000名이 찾을만큼 接近性이 뛰어난 곳이어서 CGV 賣出에도 影響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5日 流通業界에 따르면 韓國空港公社는 CJCGV 側에 關聯 事實을 알리고 10月 以後 該當 施設을 비워달라고 通報했다. 公社는 CGV가 있던 空間에 空港 利用客을 위한 便宜施設과 國際路線 施設을 擴充할 計劃이다.

이番 賃貸借 契約은 지난 2002年 10月 30日부터 2014年 10月 29日까지 12年間 繼續된 長期契約이었다. 처음 契約을 締結할 當時 契約 主體는 映畫館 運營業體 에듀코兒였다. 에듀코아는 2002年부터 複合上映館 엠파크9을 金浦空港에 設立하고 運營했다. 같은 해 에듀코아가 CJ CGV에 合倂됐고 以後 2004年 4月 엠파크9이라는 映畫館 이름도 CGV로 바뀌었다.

金浦空港CGV點은 CJ CGV가 CJ 빌리지에서 現在 商號로 變更하고 上岩點 以後 서울 地域에 門을 연 두 番째 複合上映館이라는 데 意味가 있다. 接近性도 良好해 하루 平均 3000名이 찾을 程度로 人氣가 높았다. 서울 地域 CGV 全體 平均 顧客은 2800餘名이다.

이番 閉店으로CGV의 賣出下落은 不可避할 展望이다. CGV 關係者는 "한국공항공사 側이 關聯 事實을 一方的으로 通報한 狀況이라 延長 要請을 하지 않았다"며 "周邊 이마트와 아웃렛 等도 公社 側의 通報를 받아 나갈 準備를 하고 있어 우리만 延長 要請을 할 수 는 없었다"고 말했다.

CGV는 金浦地域 隣近에 새 店鋪 開設을 計劃하고 있지만 아직 確定되지는 않았다.

公社 側이 이들 店鋪와 賃貸借 契約 延長을 하지 않은 것은 旣存 國際線 施設 利用客 需用率이 飽和狀態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現在 金浦空港 國際線 旅客收容 能力은 430萬名으로 지난해 實際 利用客은 396萬名이다. 收容能力 對比 92% 活用한 것이다.

工事 關係者는 "旅客 收容 能力을 擴充하고 旅客施設을 改善하는 方案을 國土交通部와 協議하고 있다"며 "來年 上半期안에 金浦空港 內 商業 施設 一部를 내보내야 하는 狀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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