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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술 없이 못 산다…음주 後過激해져" 옛 매니저 證言

머니투데이

마아라 記者

飮酒運轉 뺑소니 等의 嫌疑로 拘束令狀이 請求된 歌手 김호중이 令狀實質審査를 받기 위해 24日午前 서울中央地方法院으로 들어서고 있다. /寫眞=이동훈 記者

歌手 김호중(33)李飮酒運轉 뺑소니 疑惑으로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進行돼 令狀實質審査를 받은 가운데, 김호중이 過去부터 술을 즐겼다는 前所屬社 매니저의 證言이 나왔다.

24日 뉴시스는 김호중의 過去 매니저가 김호중의 잦은 술자리 때문에 一名 '술待機'가 頻繁했다고 報道했다.

김호중 所屬社 생각엔터테인먼트의 매니저 出身인 A氏는 뉴시스에 "(김호중이) 술 없이 못 산다"라고 表現하며 "아티스트를 對外的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代理 보다 매니저들을 대기시키는 것을 所屬社에서 '술待機'라고 表現한다. 집이든 個人的인 約束이든 指定場所에 下車하면 매니저 業務도 끝인데, 付託이든 强要이든 間에 술大氣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호중이 스케줄을 마치면 恒常 술자리에 下車했다며 "술을 마시면 過激해지는 傾向이 있었다"라고 主張했다.

이와 關聯해 問議하려 했으나 생각엔터테인먼트 側은 電話를 받지 않았다.

김호중은 지난 9日 밤 11時40分쯤 서울 강남구의 한 道路에서 벤틀리 車輛을 運轉하다 中央線을 넘어 停車中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現場에서 逃走했다. 以後 그는 自身이 運轉하지 않았다고 主張했지만, 警察搜査網이 좁혀오자 지난 19日飮酒運轉事實을 自白했다.

김호중은 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危險運轉致傷·逃走致傷, 道路交通法上事故後未措置, 犯人逃避幇助嫌疑를 받는다. 所屬社代表李氏는 김호중 매니저에게 虛僞自首를 指示한 嫌疑(犯人逃避敎唆), 本部長全氏는 金氏車輛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除去해 證據湮滅等嫌疑를 받는다.

김호중 等에 對한 拘束與否는 이르면 이날 저녁 決定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法院決定이 나올 때까지 서울 江南警察署留置場에서 待機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