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酒 뺑소니 嫌疑를 받는 歌手 김호중(33)이 오는 23日부터 이틀間 豫定된 公演을 强行하기로 한 가운데, 主催 側은 豫賣 티켓에 對한 還拂 手數料 全額을 免除하기로 했다. /寫眞提供=TV朝鮮

飮酒 뺑소니 嫌疑를 받는 歌手 김호중(33)이 오는 23日부터 이틀間 豫定된 公演을 强行하기로 한 가운데, 主催 側은 豫賣 티켓에 對한 還拂 手數料 全額을 免除하기로 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以下 '슈퍼 클래식') 主催社인 멜론은 21日 自社 홈페이지를 통해 變更된 豫賣 公知事項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오는 23~24日 서울 송파구 올림픽公園KSPO DOME(올림픽體操競技場) 特設舞臺에서 열리는 '슈퍼클래식' 豫賣티켓에 對한 還拂 手數料를 免除한다.

이미 豫買를 取消한 觀客에 對해서는 基納付한 手數料 全額을 還拂하기로 했다. 主催 側은 當初 還拂 手數料로 티켓 값의 30%를 받았지만, 이에 對한 批判이 提起되면서 還拂 規定을 變更한 것으로 보인다.

主催 側 還拂 規定이 變更되자, 取消表가 大擧 쏟아졌다. 앞서 豫賣 始作과 함께 2萬石 全席 賣盡됐던 公演은 이날 基準 6000席 以上 取消表가 나왔다.

/寫眞=멜론 티켓

'슈퍼 클래식'은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等 樂團과 함께 메인게스트로 김호중과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폴리나가 出演해 많은 關心을 모았다. 티켓 販賣로만 累積 賣出 40億원을 記錄했다.

김호중은 지난 9日 午後 11時40分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道路에서 맞은便에 停車해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嫌疑(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 逃走致傷, 事故 後 未措置)를 받는다. 事故 3時間 만에 김호중의 매니저가 警察을 찾아 自身이 事故를 냈다고 虛僞 自首했지만, 警察은 實際 運轉者가 김호중人 것으로 確認됐다.

警察은 김호중에게 여러 次例 出席을 要求했지만, 김호중은 應하지 않다 事故 17時間 만인 10日 午後 4時30分쯤 警察에 처음 出席했다. 김호중은 警察調査에서 自身이 運轉대를 잡지 않았다고 主張하다 警察의 거듭된 追窮에 運轉 事實을 自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그間 뺑소니 嫌疑는 認定하면서도 飮酒運轉은 하지 않았다고 잡아떼왔다. 또 "팬과 約束을 지키겠다"며 18~19日 昌原스포츠파크 室內體育館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進行하기도 했다.

警察은 김호중과 所屬社가 組織的으로 證據 湮滅 等 事件 隱蔽에 加擔한 데다 逃走 憂慮도 있다고 보고 拘束令狀 申請을 檢討 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