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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어들의 車" 汚名까지…드라마서 확 뜬 '럭셔리카'가 어쩌다

머니투데이
  • 임찬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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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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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4달間 77代 販賣 그쳐
韓國法人 設立, 雰圍氣 反轉 摸索

마세라티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寫眞= 마세라티 提供
三枝槍으로 有名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不振이 長期化하고 있다. 이렇다 할 新車를 내놓지 않은 데다가 엔트리級으로 내놓았던 기블리의 成功이 오히려 발목을 잡았다. 마세라티는 올해 韓國 法人을 直接 設立하는 等 反轉을 노리는 模樣새지만 오랫동안 자리 잡은 마세라티에 對한 認識을 변화시키기는 쉽지 않을 展望이다.

25日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4月 마세라티의 國內 販賣量은 77臺로 4個月間 100臺도 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月 16代, 2月 16代, 3月 22代, 4月 23代 等 販賣量이 늘고 있긴 하지만 每달 20代 안팎의 販賣量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全體 販賣量도 434代에 不過했다.


이는 마세라티가 내놓은 新車들이 이렇다 할 成果를 내지 못한 데다가 '기블리'의 成功 神話가 오히려 마세라티의 이미지에 否定的인 影響을 끼쳤기 때문이다. 기블리는 마세라티가 1億원 初·中反對에 購買할 수 있는 엔트리級 모델로 2013年 내놓은 車輛으로 當時 有名 드라마에 登場하며 國內에서 人氣를 끌었다.

기블리는 2014年 마세라티 韓國 販賣量의 70%假量을 차지할 程度로 比重이 높았던 車輛이지만 販賣量이 漸次 下落해 지난해 39代에 그쳤다. 特히 올해는 1~4月 4個月間 하이브리드 모델 單 한 臺밖에 販賣되지 않았다. 中古車 市場에서 減價를 크게 받은 탓에 '카푸어'들의 車라는 認識이 자리 잡은 影響이다.

마세라티도 2016年 SUV '르反떼', 2022年 스포츠카 'MC20', 重刑 SUV '그레칼레' 等 新車를 出市하긴 했지만, 雰圍氣를 바꾸는 데에는 失敗했다. 그레칼레가 그나마 善戰하고 있긴 하지만 지난해 販賣量이 238代에 그쳤고 올해 1~4月도 69代에 不過한 狀況이다.


마세라티는 오는 7月 1日 韓國 法人 '마세라티코리아'를 設立하며 雰圍氣 反轉에 나선다는 計劃이다. 旣存에 國內 運營·販賣를 맡았던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는 딜러社로서 서울과 분당 等 네트워크를 運營하기로 했다. 現在 母會社인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財務 等 마세라티 關聯 業務를 擔當할 職員도 뽑고 있다.

마세라티코리아는 出帆과 함께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奧義 가솔린 모델을 國內 市場에 선보일 計劃이다.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 代表 2도어 쿠페 스포츠카로 지난해 2世代 모델이 公開됐다. 그란카브리오는 그란투리스모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그레칼레·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吳의 電氣車 트림人 '폴고레'도 年內 出市할 展望이다. 마세라티는 2028年까지 모든 車種을 電動化할 計劃을 갖고 있다.

業界 한 關係者는 "마세라티 販賣量 減少에 가장 큰 原因은 結局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지 못한 게 가장 컸다"며 "國內 法人을 設立한다고 해서 곧바로 認識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더 積極的인 對應을 통해 하루빨리 不振에서 벗어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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