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가 運營 中인 서울 地下鐵 2號線. /寫眞=뉴스1

서울 地下鐵 1~4號線을 運營하는 서울메트로와 5~8號線 運營主體인 서울市 都市鐵道公社가 運營 效率性을 높이기 위해 살림을 합친다. 兩쪽에서 새는 費用을 줄여 安全·서비스 等 꼭 必要한 分野에 投資하겠다는 構想이다.

10日 서울市는 오는 2016年까지 서울地下鐵 運營機關 두 곳인 ‘서울메트로’와 ‘서울市 都市鐵道公社’를 統合해 줄어든 組織으로 運營 效率性을 높이는 한便 合倂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番 兩 公使의 統合은 지난달 24日 市價 내놓은 ‘投資·出捐機關 革新方案’의 첫 核心 事業이다. 詩는 當時 18個 投資·出捐機關을 對象으로 財政·安全 等 組織을 革新하겠다는 構想을 發表한 바 있다.

量 工事를 統合하게 된 背景은 重複 運營에 따른 肥效率性의 深化다. 量公使의 人力·業務 重複·物品 個別購買에 따른 追加費用이 만만찮다는 게 市의 說明이다.

特히 兩 工事가 運營 效率 面에서 民間이 運營하는 地下鐵 9號線과 比較되며 이보다 떨어진다는 指摘이 나왔다. 詩에 따르면 서울메트로의 1個 驛 黨 管理人員은 15名, 都市鐵道公社는 11名인 反面, 9號線은 7名으로 적다. 또 1km當 運營人員도 서울메트로 65名, 都市鐵道公社가 42名이지만 9號線은 26名으로 人力 對備 效率性이 높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난 1994年 도시철도공사를 設立하며 서울메트로와 競爭 構圖를 形成코자 했으나 이조차 無色해졌다는 指摘이 안팎으로 나왔다. 肥效率性 極大化로 빚과 赤字만 늘었다. 지난해 量 公使의 負債는 4兆 6000億원, 赤字는 4100億원에 이른다.

量 工事 統合으로 組織을 줄여 시너지를 極大化하겠다는 것이 詩의 構想이다. 于先 人力構造를 漸進 再編한다. 經營支援·企劃·安全管理 等 兩 工事 重複 業務를 합친 後 官制·役務·乘務 等 運營分野를 합치고, 마지막으로 技術 分野를 統合하겠다는 計劃이다.

人力構造 改編에서 勞使 間 敏感 事項인 構造 調整 等 減縮에 對해선 時·量 工事·勞組 等 構成員 間 緊密히 協議해 決定키로 했다. 市는 人爲的 減縮 없이 重複 業務에서 남는 職員을 人力이 不足한 分野에 再配置하겠다는 立場이다.

하지만 兩 工事 統合에서 費用 節減의 關鍵은 人力 減縮이란 點에서 向後 市가 勞使 反撥이 豫想되는 狀況에서 이 問題를 어떻게 풀어갈 지 注目된다.

人力再編과 함께 羊 工事 物品을 共同購買할 수 있게 되며 節減하는 費用도 年間 數億에서 數十億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事務備品 等만 共同 購買해 왔으나 統合 後 電動車 等도 共同購買 할 수 있게 돼 節減 規模가 늘어나게 됐다.

量 公社는 또 獨逸 勞使關係 制度를 벤치마킹해 ‘勞動理事制’와 ‘經營協議會’를 導入키로 했다. 勞動理事制는 勞組 側이 移徙를 推薦해 企業 理事會에 派遣하는 制度이며 經營協議會는 經營과 關聯한 事案을 勞組와 協議하는 機構다.

아울러 詩는 列車 運行과 管制시스템이 一元化되면서 地下鐵 安全이 强化될 것으로 展望했다. 量工事가 따로 管理하는 시스템이 합쳐지며 緊急 狀況에 보다 迅速하고 一括的으로 對應할 수 있다는 것이다.

市는 地下鐵 量工事 統合을 위해 ‘統合革新推進團’을 만들어 來年 1月부터 本格로 推進키로 했다. 來年 4月 意見收斂 後 6月께 具體的인 實行計劃을 마련한다는 計劃이다. 이어 來年 12月까지 關聯 規定을 整備하고 오는 2016年까지 統合革新을 마무리 할 計劃이다.

朴元淳 서울市長은 “그間 不實·放漫 等 꼬리票를 달았던 地下鐵 運營機關이 市民에게 사랑받는 企業이 되도록 果敢한 刷新을 斷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