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진 앵커 :
기아자동차 카니발에서 基準値를 넘는 煤煙이 輩出된다는 KBS 9時 뉴스의 報道에 따라서 排氣 系統의 缺陷與否를 調査해온 起亞自動車가 리콜을 決定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月부터 只今까지 販賣된 카니발 디젤車輛 6萬 7,000臺가 排氣 系統의 無償修理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報道에 金聖鎭 記者입니다.
⊙ 金聖鎭 記者 :
加速페달을 밟자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시꺼먼 煤煙이 뿜어져 나옵니다. 煤煙 濃度 85%, 基準値 40%를 無慮 두 倍 以上 超過합니다. 이같은 KBS의 報道가 나가자 기아자동차는 自體 原因分析을 통해 製作過程의 缺陷을 認定하고 리콜을 하기로 決定했습니다.
⊙ 곽동창 (飢餓 理事) :
低速 走行時에 1,000 rpm에서 2,000rpm 사이에서 燃料價 엔진에 많이 들어가는 問題가 생겨서 이에 對한 是正措置를 하는 것입니다.
⊙ 金聖鎭 記者 :
이에 따라 지난 해 1月 1日부터 지난달 19日까지 販賣된 카니발 디젤 車輛 6萬 7,000餘 臺가 無償修理를 받게 됩니다. 리콜 對象에는 엔진과 燃料를 噴射하는 인젝션 펌프, 排出가스를 循環시키는 EGR, 머플러 等 배기系統이 모두 包含됩니다. 所有者에게는 郵便으로 個別 通知하고 修理는 오는 25日부터 來年 4月 24日까지 6個月 동안 起亞自動車 直營 事業所와 整備 工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위욱年 (카니발 購入者) :
늦게나마 리콜을 해준다니까 歡迎하고 이番만큼은 제대로 좀 修理해주었으면 고맙겠습니다.
⊙ 金聖鎭 記者 :
過多 煤煙排出과 關聯한 自動車會社의 리콜은 이番이 처음입니다. 기아는 리콜과 함께 排出가스 保證期間度 現行 4萬 km에서 6萬 km로 延長했습니다.
KBS 뉴스, 金聖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