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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國民 메신저 ‘라인’ 네이버 持分 賣却 壓迫 [뉴스줌]

入力 2024.05.03 (21:29) 修正 2024.05.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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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日本 國民이 가장 많이 쓰는 메신저인 라인은 韓國의 네이버와 日本의 소프트뱅크가 共同 所有하고 있습니다.

最近 日本 政府는 個人情報 保護를 理由로 네이버의 持分 賣却을 壓迫하고 있어서 韓日 間 外交 紛爭으로까지 擴散될 兆朕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쿄 지종익 特派員이 報道합니다.

[리포트]

日本人들에게 어떤 모바일 메신저를 使用하는지 물었습니다.

[油膩·아카리/도쿄 市民 : "라인만 하루 3時間은 使用하겠지? 3時間 程度..."]

'라인'이라는 메신저는 日本 스마트폰 利用者의 83%가 使用하는 國民 메신저입니다.

日本의 政府 部處나 自治團體 等 行政 機關에서도 災害 情報의 電波나 公共料金 納付 等으로 라인 메신저의 쓰임새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라인 서비스를 運營하는 라인 야후의 大株主는 A홀딩스.

네이버와 日本 소프트뱅크가 各各 50%씩 持分을 保有해 共同 所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最近 日本 政府가 라인 야후 側에 네이버와 資本 關係를 再檢討하라고 要求했습니다.

네이버의 持分을 소프트뱅크에 賣却하라는 壓迫으로 解釋됩니다.

日本 政府는 지난해 11月 네이버의 假想서버 해킹으로 라인 利用者 51萬 名의 個人情報가 流出됐을 可能性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日本 總務性은 두 次例 라인 야후에 對해 行政指導를 했습니다.

이어 韓國 個人情報保護委員會에 個人情報가 제대로 管理됐는지 네이버를 確認해달라고 要請했습니다.

韓國 政府가 自體 調査를 마친 狀況에서 日本 政府가 追加 調査를 要求한 건 異例的입니다.

[마쓰모토/日本 総務相/지난달 : "지난番의 行政指導에 對한 對應이 不充分했다는 事態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徹底하게 對應해주기를 期待합니다."]

日本 政府가 直接 民間 企業의 持分 變更을 要求하는 건 個人情報를 다루는 韓國 企業의 影響力을 縮小시키려는 意圖로 풀이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撮影:안병욱/映像編輯:漢讚의/그래픽:박미주/자료조사:문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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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本, 國民 메신저 ‘라인’ 네이버 持分 賣却 壓迫 [뉴스줌]
    • 入力 2024-05-03 21:29:34
    • 修正 2024-05-03 22: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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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日本 國民이 가장 많이 쓰는 메신저인 라인은 韓國의 네이버와 日本의 소프트뱅크가 共同 所有하고 있습니다.

最近 日本 政府는 個人情報 保護를 理由로 네이버의 持分 賣却을 壓迫하고 있어서 韓日 間 外交 紛爭으로까지 擴散될 兆朕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쿄 지종익 特派員이 報道합니다.

[리포트]

日本人들에게 어떤 모바일 메신저를 使用하는지 물었습니다.

[油膩·아카리/도쿄 市民 : "라인만 하루 3時間은 使用하겠지? 3時間 程度..."]

'라인'이라는 메신저는 日本 스마트폰 利用者의 83%가 使用하는 國民 메신저입니다.

日本의 政府 部處나 自治團體 等 行政 機關에서도 災害 情報의 電波나 公共料金 納付 等으로 라인 메신저의 쓰임새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라인 서비스를 運營하는 라인 야후의 大株主는 A홀딩스.

네이버와 日本 소프트뱅크가 各各 50%씩 持分을 保有해 共同 所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最近 日本 政府가 라인 야후 側에 네이버와 資本 關係를 再檢討하라고 要求했습니다.

네이버의 持分을 소프트뱅크에 賣却하라는 壓迫으로 解釋됩니다.

日本 政府는 지난해 11月 네이버의 假想서버 해킹으로 라인 利用者 51萬 名의 個人情報가 流出됐을 可能性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日本 總務性은 두 次例 라인 야후에 對해 行政指導를 했습니다.

이어 韓國 個人情報保護委員會에 個人情報가 제대로 管理됐는지 네이버를 確認해달라고 要請했습니다.

韓國 政府가 自體 調査를 마친 狀況에서 日本 政府가 追加 調査를 要求한 건 異例的입니다.

[마쓰모토/日本 総務相/지난달 : "지난番의 行政指導에 對한 對應이 不充分했다는 事態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徹底하게 對應해주기를 期待합니다."]

日本 政府가 直接 民間 企業의 持分 變更을 要求하는 건 個人情報를 다루는 韓國 企業의 影響力을 縮小시키려는 意圖로 풀이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撮影:안병욱/映像編輯:漢讚의/그래픽:박미주/자료조사:문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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