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
最近 한총련 事態以後 學生들 內部에서 한총련에 對한 批判이 高調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崇實大學校가 大學 가운데 처음으로 總學生 投票를 거쳐서 한총련 脫退를 決定했습니다. 崇實大學校의 오늘 決定은 앞으로 大學街의 한총련 脫退 움직임에 커다란 影響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근우 記者가 傳해 드립니다.
⊙이근우 記者 :
崇實大學校의 한총련 脫退 與否를 묻는 總學生 投票 開票 結果 脫退 支持率은 66.7% 全體 投票者 4,826名 가운데 3,218名이 한총련 脫退에 贊成해 그동안의 한총련의 非民主的인 運營이 公式的으로 審判받은 것입니다.
⊙李在賢 (숭실대 總學生會長) :
學友들이 던져준 革新의 叱責을 謙虛히 받아들이며 이 學友들과 함께 더욱더 熱心히 살겠습니다.
⊙황희철 (숭실대 機械工學科 2學年) :
社會 全般的인 社會奉仕라든가 그런쪽으로 많이 關心을 돌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근우 記者 :
崇實大 總學生會는 이에 따라 幹部 全體의 辭退意思를 밝힌후 나아가 한총련의 革新을 要求했습니다.
"한총련內의 組織 運營上의 問題點들을 解決하기 위한 한총련 傘下 革新 指導위 構成을 要求하는 바입니다."
오늘 숭실대의 脫退 決定으로 어제 서울대와 이화여대 等 한총련의 革新을 要求한 全國 43個 大學도 要求가 이루어지지 않을 境遇 한총련 脫退 움직임을 加速化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