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원 보내곤 2萬원 갚은 척…入金者名 꼼수썼다 損切당한 事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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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4.05.25. 午後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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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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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金者名에 '20000'이라고 적어 갚은 척
누리꾼 "나가서 막勞動이라도 해라" 一鍼
知人에게 2萬원을 빌린 後 入金者名에 '20000'이라고 적어 마치 돈을 갚은 것처럼 꾸미고는 實際로는 2원을 보낸 事緣에 누리꾼들이 公憤하고 있다.

24日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2萬원 못 갚아서 2원 보내고 보낸 척했는데…'라는 題目의 글이 올라왔다. 글 作成者 A氏는 "어떡하지. 辱하고 亂離야. 내가 잘못한 거 맞아. 어떡해야 하지. 2萬원 보내야 하나. 도와줘"라며 通話 錄取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本을 함께 올렸다.

知人에게 2萬원을 빌린 後 入金者名에 '20000'이라고 적어 마치 돈을 갚은 것처럼 꾸미고는 實際로는 2원을 보낸 事緣에 누리꾼들이 公憤하고 있다. 寫眞은 記事와 直接的인 關聯이 없습니다. [이미지出處=게티이미지]


錄音 파일에는 2名의 對話 內容이 들어 있다. 2원을 送金한 이는 繼續해서 未安하다는 말만 反復하고 있고, 돈을 빌려준 사람은 憤을 참지 못하면서 "다시는 連絡하지 말라"고 했다. 카카오톡 메시지 內容도 이와 비슷하다. 2萬원을 빌려준 사람은 "앞으로 連絡하지 말아라. 두 番은 봐줬지만 3番째는 容恕 안 되니까"라고 말한 것으로 봐 같은 手法으로 同一人에게 2番 以上 當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對해 A氏는 "아냐. 잘못했어"라며 '未安해. 돈 생기면 보낼게"라고 對答했다.

知人에게 2萬원을 빌린 뒤 '2원'을 갚은 이가 올린 카카오톡 對話 內容[이미지出處=社會關係網서비스(SNS) 캡처]


A氏는 누리꾼들이 單 댓글에 一一이 臺댓글을 달면서 狀況을 說明했다. 그는 繼續 돈이 없다는 말만 反復하면서 自身이 98年生 女子라고 主張했다. 누리꾼들은 "뭘 도와달라는 거냐", "그냥 나가서 막勞動이라도 해라", "저런 사람이 世上에 存在한다는 게 무섭다", "中古去來 플랫폼에 뭐라도 갖다 팔아서 갚아라. 眞짜 對策 없다", "2萬원 없다면서 携帶電話 料金 낼 돈은 있냐" 等의 反應을 보이며 A氏를 非難했다. 또 一部 누리꾼은 A氏가 相對方을 속인 데 이어 목소리까지 들어간 錄取파일을 一方的으로 公開한 것을 問題로 指摘하기도 했다. 또 이러한 A氏의 行動은 "計座移替 詐欺犯들이 써먹는 方法"이라고 했다.

在來市場 商人이나 택시 技士 等을 相對로 計座 移替를 하면서 送金者名에 金額을 적는 手法은 以前에도 있었다.

지난 3月 택시 技士에게 料金을 잘못 送金했다고 속여 差額을 現金으로 돌려받아 가로챈 中學生이 1審에서 懲役刑을 宣告받았다. 實際로는 1원을 計座 移替했으면서도 入金者 이름에 '入金 110000' 等으로 적어 이를 택시 技士에게 보여주면서 差額을 돌려달라고 要求했다.

지난 겨울에는 붕어빵, 胡떡 露店에서 2000~3000원어치를 購入한 뒤 200~300원만 送金하는 사람들이 많아 計座移替를 받지 않고 現金으로만 판다는 事緣이 傳해지기도 했다. 이들은 장사가 한창 바쁠 때는 商人들이 送金額을 제대로 確認하기 어렵다는 點을 惡用해 이러한 惡行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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