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튀겨 먹자”…‘치킨 3萬원 時代’ 對處하는 庶民의 姿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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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4.05.23. 午前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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遊仙戱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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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푸라닭 이어 비비큐 價格 引上…配達하면 3萬원
밀키트 人氣 높아…CJ 고메小바바치킨 양념 賣出 30億
“에어프라이어에 10分…專門店 水準 치킨 즐길 수 있어”
한겨레 資料寫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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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에 사는 朴아무개(43)氏는 最近 ‘치킨값 引上’ 記事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아들만 둘을 키우다 보니 間食으로 치킨을 注文할 때가 많은데, 4人 家族이 먹으려면 두 마리는 注文해야 하니 負擔이 만만치 않아서다. 朴氏는 “配達費까지 包含하면 한꺼번에 5萬원 支出은 例事라 負擔이 된다. 어제 치킨값 3萬원 뉴스를 보고 이제부터 집에서 치킨을 만들어 먹으려고 치킨 밀키트 製品을 잔뜩 注文해놨다”고 말했다.

비비큐(BBQ) 윤홍근 會長이 지난 2022年 言及했던 ‘치킨 3萬원 時代’가 눈앞에 닥쳤다. 最近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價格을 引上한 탓이다. 가뜩이나 外食物價가 高空行進을 하는 터라 치킨度 집에서 튀겨먹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2日 大型 카페 等을 中心으로 치킨 價格 引上 消息이 퍼지면서 치킨 싸게 먹는 法 等을 共有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包裝해가면 깎아주는 有名 치킨집 名單, 집에서 直接 해 먹기 좋은 치킨 밀키트 製品, 치킨 기프트콘을 割引 購買하는 方法 等은 ‘치킨 3萬원 時代에 對處하는 庶民들의 姿勢’라는 題目으로 퍼지고 있다.

무엇보다 ‘치킨을 집에서 해 먹는 게 가장 싸다’는 글이 大勢다. 치킨 한 番 購買할 돈으로 밀키트 等을 3~4個 사서 冷凍室에 두고 에어프라이어 等을 利用해 튀기는 것이 가장 簡便하고 合理的이라는 얘기다.

實際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簡便한 치킨 製品의 販賣量도 늘고 있다. 食品業界 1位인 씨제이(CJ)제일제당은 지난 3月 出市한 ‘고메 小바바치킨 양념’ 2種(純살·鳳)의 賣出額이 두 달 만에 30億원을 넘어섰다고 이날 밝혔다.

이 商品은 씨제이제일제당이 지난해 선보인 고메 小바바치킨 所以허니의 後續 製品이다. 양념 製品 出市 後 두 달間 小바바치킨 全體 賣出은 昨年 같은 期間에 견줘 88% 增加했고, 小異허니 맛 賣出도 44% 늘었다는 것이 씨제이第一製糖 쪽의 說明이다. 이에 힘입어 씨제이제일제당의 올해 1分期 치킨 카테고리 賣出도 昨年 같은 期間에 견줘 2.5倍로 成長했다.

씨제이第一製糖 關係者는 “에어프라이어에 約 10分만 調理하면 專門店 水準의 치킨을 즐길 수 있어 消費者들의 呼應이 높다”며 “最近 外食費 負擔이 커지면서 合理的인 價格에 집에서 먹을 수 있는 代替財 販賣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치킨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賣場 數가 많은 제너시스비비큐는 23日부터 黃金올리브치킨 販賣價를 2萬원에서 2萬3千원으로 올리는 等 23個 製品의 價格을 平均 6.3% 引上했다. 2萬7千원인 黃金올리브치킨 콤보를 注文할 境遇, 配達費를 包含해 消費者 負擔은 3萬원에 達하게 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에는 굽네가 高錘바바삭 等 9個 치킨 製品 價格을 1900원씩 引上했으며, 푸라닭 치킨 亦是 單品과 세트메뉴 價格을 各各 1千원씩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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