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 엔비디아 니즈 맞춰가는 걸로 봐야…HBM3E 供給 可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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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4.05.26. 午後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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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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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專門家 診斷]
SK, HBM3E 이미 量産…三星, 아직 엔비디아 '노크'
三星 "HBM 供給 위한 테스트를 順調롭게 進行 中"
[이데일리 김응열 記者] AI 效果로 需要가 暴發하는 高帶域幅메모리(HBM) 市場에서 三星電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喜悲가 갈리고 있다. 市場을 先占한 SK하이닉스는 새로운 HBM 生産基地 構築을 檢討하며 需要 增加에 對應할 計劃인 反面 삼성전자는 HBM 核心 顧客社인 엔비디아에 納品에 速度가 붙지 못하고 있다. 올해 主流가 될 5世代 HBM인 HBM3E 市場도 SK하이닉스가 앞서가는 雰圍氣지만, 專門家들은 三星電子 技術力과 엔비디아의 協力社 多邊化 等에 따라 삼성전자 亦是 엔비디아 供給은 無理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崔泰源(왼쪽) SK그룹 會長이 지난 23日 도쿄 帝國호텔에서 열린 닛케이 포럼에 參席해 니나美 다케시 산토리홀딩스 社長과 大膽하고 있다. (寫眞=聯合뉴스)
26日 業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外國에 HBM 新規 生産施設 投資를 檢討하고 있다. 이 같은 內容이 公開된 건 최태원 SK 會長이 이달 訪日 日程 中 日本 니혼게이자이新聞과 인터뷰를 하면서다. 崔 會長은 인터뷰에서 “最近 AI 需要가 增加하면서 HBM 需要도 同伴 上昇하고 있다”며 “韓國 內 增産에 더해 追加 投資가 必要한 境遇 日本이나 美國 等 다른 나라에서도 生産이 可能한지 繼續 調査하고 있다”고 言及했다.

이는 現在 生産施設만으로는 暴發하는 HBM 需要에 適切히 對應하기 어렵다고 判斷한 것으로 읽힌다. 더욱이 HBM은 웨이퍼 다이 사이즈가 同一 容量의 D램보다 두 倍 程度 커, 웨이퍼 投入을 늘리더라도 完製品 生産 增加率은 D램 對備 制限的이다. 中長期的으로 HBM 顧客社를 꾸준히 確保할 수 있다는 自信感도 追加 投資를 檢討하는 背景으로 꼽힌다.

三星電子의 HBM3E 12段 製品. (寫眞=삼성전자)
이와 달리 三星電子는 HBM 市場에서 存在感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이미 HBM3E 量産에 나선 SK하이닉스나 마이크론과 달리 삼성전자는 아직 開發段階다.

量産이 늦어지는 건 HBM 核心 顧客社인 엔비디아에서 퀄(qualification) 테스트를 通過하지 못하고 있는 影響이 크다. 로이터通信은 三星電子 HBM3E가 發熱과 電力 消費 等 問題로 엔비디아 퀄을 通過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난 24日 報道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HBM 供給을 위한 테스트를 順調롭게 進行 中”이라고 解明했다.

퀄 테스트는 供給社의 製品 品質이 納品 可能한 水準인지 顧客社가 判斷하는 最終 認證 過程이다. 엔비디아 퀄 테스트를 넘지 못하면 三星電子는 HBM3E 市場에서도 SK하이닉스에 밀릴 수밖에 없다. 지난해 HBM 市場 占有率은 SK하이닉스가 53%이고 三星電子는 38%다.

젠슨 黃 엔비디아 最高經營者(CEO). (寫眞=AFP)
다만 專門家들은 삼성전자도 머지않아 엔비디아에 HBM3E 納品이 可能할 것으로 보고 있다. 퀄 테스트는 한 番 失敗하면 끝나는 一回性 試驗이 아니라 엔비디아가 要求하는 스펙에 맞춰가는 過程이라는 것이다.

범진욱 서강대 電子工學科 敎授는 “퀄 테스트 自體는 部品 供給社와 顧客社가 스펙을 맞춰가는 過程”이라며 “HBM 技術力은 SK하이닉스가 앞서고 있지만 삼성전자 亦是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엔비디아 立場에선 三星電子와 持續 疏通해 퀄 테스트를 통과시키고 HBM 供給社를 多邊化하는 便이 유리하다는 分析도 나온다. 마이크론 製品은 三星電子나 SK하이닉스보다는 信賴가 낮고, SK하이닉스 HBM 依存度가 크면 價格 協商 等에서 엔비디아가 움직일 空間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半導體工學科 敎授는 “엔비디아로선 SK하이닉스 製品만 받기보다는 三星電子에서도 納品을 받는 便을 選好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亦是 HBM3E는 반드시 成功해야 하는 만큼 性能 改善에 集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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