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愛馬’ 벤틀리 SUV…“웬만한 아파트 한 채 값이었네” [投資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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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4.05.18. 午後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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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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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벤테이가 EWB’ 推定
最大 3億3000萬원 價格
全國아파트 中位값 3億2100萬원
國內 3億以上 草稿가 乘用車 6000代 突破
트로트 歌手 김호중 [SBS·벤틀리·聯合 資料]


[헤럴드經濟=서경원 記者] 서울 江南에서 接觸 事故를 내고 逃走한 트로트 歌手 김호중(33)李 事故 當時 타고 있던 벤틀리 車輛이 話題를 모으고 있다.

김호중의 車는 最近 벤틀리가 出市한 ‘더 뉴 벤테이가 EWB’ 모델인 것으로 推定된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지난해 12月 플래그십 高級 스포츠유틸리티車(SUV) '더 뉴 벤테이가 EWB'를 公開하고 國內 公式 出市했다. 더 뉴 벤테이가 EWB는 2017年 벤테이가 國內 出市 以後 6年 만에 선보이는 新型 모델이다.

歌手 김호중(왼쪽)과 그가 지난 9日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道路에서 낸 追突事故. [聯合뉴스, SBS 報道畵面 캡처]


이 모델은 自動 溫度 感知와 姿勢 調整 시스템을 搭載한 '벤틀리 에어라인 시트'를 適用하고, 電子式 4輪 操向 機能을 包含해 力動的 走行 性能을 갖췄다. 特히 휠베이스(軸間距離)는 一般 벤테이價보다 180㎜ 늘어난 3175㎜로, 同級 最大 水準의 뒷座席 空間을 確保했다.

또 벤틀리 브랜드 처음으로 '파워 클로징 도어' 機能을 適用해 센터 콘솔 後方에 附着된 버튼을 누르면 電動으로 車輛 뒷門을 닫을 수 있다. 4.0L 8氣筒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搭載했으며, 最高 出力 550馬力(PS), 最大토크 78.5kg·m를 發揮한다. 停止 狀態서 時速 100㎞까지 加速하는 데 4.6秒 걸린다. 最高 速度는 時速 290㎞다.

消費者 趣向에 따라 '아주르'와 '뮬리너' 等 두 가지 辭讓 中에 選擇할 수 있다. 아주르는 快適하고 餘裕로운 走行 感覺을 滿喫할 수 있는 모델이고, 뮬리너는 最上級 高級化 仕樣을 大擧 搭載한 럭셔리 모델이다.

더 뉴 벤테이가 EWB 뮬리너 모델의 벤틀리 에어라인 시트 [벤틀리모터스코리아 提供]


이 車輛의 價格은 最大 3億3000萬원을 넘는다. 옵션과 車輛 取得稅 等을 합치면 購入 當時 4億원이 훌쩍 넘는 金額을 支拂했을 것으로 보인다. 車輛 한臺 값이 웬만한 아파트 한채 값에 達하는 셈이다. 韓國不動産院이 最近 發表한 ‘4月 全國住宅價格動向調査’에 따르면 全國 아파트의 中位價格은 3億2100萬원이다. 地方은 이보다 더 낮은 2億5000萬원 水準이다. 全國 아파트 平均價格은 4億5000萬원 假量이다. 地方은 2億5600萬원 程度다.

벤틀리는 1919年 設立돼 100年이 넘는 歷史를 자랑하는 最高級 自動車 製造社다. 英國의 월터 오웬 벤틀리는 兄弟인 호레이스 밀너 벤틀리와 함께 1次 世界大戰 前 런던에서 프랑스 自動車를 販賣 中이다 戰爭이 끝난 뒤인 1919年 ‘W.O.Bentley’라는 會社를 만들었다. 以後 벤틀리의 自動車는 有數의 레이싱 大會에서 수많은 優勝을 가져와 ‘빠르고 좋은 車’의 이미지를 만들게 된다. 以後 經營難에 시달리자 1931年 競爭社인 롤스로이스에 引受됐고, 2003年에는 다시 폭스바겐에 賣却된다. 悠久한 歷史를 자랑하는 벤틀리는 手工 生産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갖고 있으며 모터스포츠 技術을 基盤으로 한 性能을 앞세워 럭셔리 브랜드로 長壽하고 있다.

W.O.Bentley [게티이미지]


한便, 最高級 車輛을 製作하는 글로벌 完成車業體들이 韓國 市場 成長勢에 注目하는 가운데 臺當 3億원이 넘는 草稿가 乘用車가 國內에서 6000臺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國會 더불어民主黨 양경숙 議員이 國土交通部로부터 받은 乘用車 登錄 現況을 보면 지난해 4月 末 基準으로 取得價額이 3億원을 넘는 乘用車 累積 登錄 臺數는 6299臺였다. 取得價額 3億∼5億원 乘用車는 個人(1213代)과 法人(3793代)車輛을 合쳐 5006代, 5億원 超過 車輛은 모두 1293代(個人 361代·法人 920代·團體 12代)였다.

國內에서 販賣되는 3億원 以上 乘用車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페라리, 람보르기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等 海外 有名 브랜드의 슈퍼카·럭셔리카 모델이다. 國産車 中에는 3億원이 넘는 乘用車가 없다.

年度別 新規登錄 現況을 봐도 3億원 以上 高價 乘用車의 成長勢는 뚜렷하다. 2016年 取得價額 3億∼5億원 乘用車 新規登錄 件數는 199件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千115件으로 6年 새 5.6倍로 뛰어올랐고, 5億원 超過 乘用車는 같은 期間 25件에서 267件으로 約 10倍가 됐다. 올해 4月까지도 3億∼5億원 車輛은 前年 同期와 比較해 237件에서 323件으로, 5億원 超過는 71件에서 77件으로 各各 늘었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LP400


新規 登錄 件數는 特定 年度에 抹消된 車輛이 다른 해에 다시 登錄되는 等 事例도 包含하는 境遇가 있어 總登錄 代數와 一致하지는 않지만, 國內에서 高價 輸入車 市場이 커지는 趨勢를 考慮하면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草稿가 乘用車는 法人 所有 比重이 눈에 띄게 크다. 政府는 슈퍼카 等을 會社 名義로 購入해 個人 用途로 쓴다는 指摘이 잇따르자 法人車 專用 番號版 導入을 推進 中이다. 이런 最高級 車輛을 製造하는 글로벌 業體들은 韓國 市場의 成長 趨勢를 눈여겨보고 있다.

英國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에서는 지난해 3月 애드리안 홀마크 會長 等 本社 最高經營陣이 韓國을 訪問해 國內 벤틀리 販賣量 增加에 注目하며 新興 市場으로서 重要度를 强調했다. 지난해 벤틀리의 韓國 內 販賣量은 775臺로 아시아·太平洋 地域 販賣 1位를 達成했다. 昨年 亞太地域 總販賣量 2031代의 約 38%를 韓國이 차지한 셈이다.

롤스로이스 亦是 지난해 韓國輸入車協會 集計로 234臺를 韓國에서 販賣하며 歷代 最多 販賣量을 記錄했다. 3月 訪韓한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最高經營者(CEO)도 當時 記者懇談會에서 "韓國은 롤스로이스가 追求하는 精神에 對한 理解가 빠르고 成長도 빨라 우리에겐 매우 重要하다"며 韓國 市場에 큰 關心을 보였다.

이밖에 페라리는 自社 車輛의 歷史를 한눈에 보여주는 '우니베르소 페라리' 展示를 지난달 아시아 最初로 韓國에서 열었고,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도 最近 딜러社가 아닌 會社가 直接 나서 國內에서 첫 新車 出市 行事를 開催하는 等 글로벌 高級車 業體들이 앞다퉈 韓國 市場 攻掠에 功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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