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無限 리필해주다 빚더미" 美 外食業體 '破産 節次' 寫眞=red lobster SNS 美國 最大 海産物 外食業體 레드랍스터가 破産 節次에 突入했다. 顧客 誘致를 위해 提供하던 20달러(藥 2萬7500원) 새우 無限 리필 메뉴가 大規模 赤字의 原因으로 指目된다. 20日(現地時間) CNN에 따르면 레드랍스터는 前날 플로리다州 破産法院에 聯邦 破産法 11兆(챕터 11)에 따른 破産 保護를 申請했다. 資産은 10億달러(藥 1兆3600億원), 負債는 100億달러(約 13兆6300億원)로 書類에 記載됐다. 챕터 11 破産은 破産法院의 監督下에 企業이 回生 節次를 밟을 수 있도록 하는 制度다. 回生 可能性 없는 企業의 淸算을 規定한 '챕터 7'과는 區分된다. 20日(現地時間) 텍사스에 位置한 레드랍스터 食堂의 모습. /寫眞=게티이미지, 聯合뉴스 레드랍스터는 앞서 지난 13日 實績이 不振한 93個 賣場에 閉鎖 決定을 내렸다. 레드랍스터 側은 이番 破産保護 申請에 對해 "코로나19 팬데믹 後 顧客들이 完全히 돌아오지 않은 데다 費用 急騰과 金利 上昇 餘波로 經營難이 深化한 結果"라고 밝혔다. 지난해 顧客 誘致를 위해 月曜日 限定 이벤트였던 새우 無限 리필 이벤트를 常時로 擴大한 것이 數百萬 달러의 損失을 입힌 原因이 됐다는 指摘이 나온다. 會社는 當初 지난해 5月 20달러만 내면 願하는 만큼 새우를 먹을 수 있는 '얼티밋 엔드리스 쉬림프(Ultimate Endless Shrimp)' 메뉴를 提供하기로 했다. 元來 每週 月曜日과 其他 特別 이벤트에서만 提供됐지만, 더 많은 손님을 誘致하고 싶었던 레드랍스터는 賣出을 늘리기 위해 이 메뉴를 常時 메뉴로 바꿨다. 寫眞=REUTERS 그러나 一部 顧客들이 SNS를 통해 한 番에 얼마나 많은 새우를 먹을 수 있는지 競爭을 벌이는 等 需要가 暴發하면서 會社엔 惡材가 됐다. 結局 會社는 自身들의 計算 失手를 認定하고 이 메뉴의 價格을 25달러(藥 3萬4000원)까지 引上했으나 損害는 莫甚했다. 1968年 出帆한 레드랍스터는 比較的 低廉한 價格의 海産物 레스토랑으로 人氣를 끌었다. 한때 賣出 順位가 美國 內 24位에 오른 바 있고 美國 팝스타 비욘세의 노래 '포메이션'의 歌詞에 包含된 것으로도 有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