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전승재 인스타그램 俳優 전승재(44)가 腦出血로 쓰러져 3個月째 意識을 回復하지 못하고 있다는 事實이 뒤늦게 알려졌다. 16日 放送街에 따르면 전승재는 KBS 2TV 大河드라마 '高麗거란戰爭' 撮影 中 쓰러졌다. 곧바로 病院에 옮겨져 手術받았지만, 아직 意識을 回復하지 못하고 있다. 성도현, 박지연 等 同僚 俳優들은 "우리의 좋은 親舊이며 좋은 아빠이자 멋진 俳優 전승재 軍이 病院에서 혼자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며 "힘을 주는 祈禱와 작은 精誠이 必要하다"면서 募金을 要請했다. 2004年 映畫 '太極旗 휘날리며'로 데뷔한 전승재는 以後 映畫 '海雲臺', MBC '지붕 뚫고 하이킥' 等의 作品에 出演했다. 40代인 전승재가 갑자기 쓰러진 理由는 腦出血로 알려졌다. 腦出血은 말 그대로 腦에 出血이 생기는 모든 變化를 말한다. 出血性 腦卒中이라고도 한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腦出血의 約 75%는 高血壓 때문이며, 血壓이 높아지면서 腦血管의 弱한 部分이 터지면서 發生한다. 腦 組織 酸素와 營養分을 供給해주는 血管이 長期間 高血壓에 露出되면 變化가 생기는데, 이때 過度한 興奮이나 精神的 緊張, 過勞 等의 要因에 依해 血壓이 上昇하면 血管이 견디지 못하고 터질 수 있다. 特히 糖尿, 高脂血症 等이 있는 患者에게 腦出血은 더 흔히 發生될 수 있다. 血壓 問題가 아니라면 血管 自體 疾病으로 出血이 誘發될 수 있다. 代表的으로 腦動脈瘤가 破裂되어 發生하는 蜘蛛膜下 出血, 腦동정맥 畸形으로 인해 發生하는 腦出血이 있다. 小兒의 境遇 모야모야病 等에 依해서 생기고, 白血病이나 再生不良性 貧血 等의 血液 疾患, 腫瘍, 外傷, 梅毒 等이 原因이 되기도 한다. 腦出血이 發生하면 頭痛, 眩氣症, 痲痹 等의 症狀과 함께 發作, 嘔吐 等이 나타난다. 갑자기 쓰러지면서 頭痛을 呼訴하고, 嘔吐를 하는 게 一般的이다. 發病 直後 卽刻 治療하고, 意識 狀態가 좋다면 生存 確率이 높지만, 깊은 昏睡狀態에 到達하면 危險한 狀態가 될 수 있다. 一旦 腦出血이 일어나면 絶對 安定을 取하고, 腦浮腫을 가라앉히기 위해 藥물 治療를 해야 한다. 應急措置가 늦어지면 腦壓이 上昇해 意識을 잃고 死亡할 수도 있다. 專門家들은 腦出血을 避하기 위해 急激한 溫度 變化, 血壓 變化에 留意해야 한다고 助言한다. 날씨가 추우면 血管이 收縮해 血壓을 높여 血管이 터지기 쉬운 만큼 겨울철에는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避해야 한다. 더불어 充分한 睡眠, 規則的인 運動, 低鹽食 等을 통해 平素에 高脂血症, 動脈硬化 等을 줄이는 게 腦出血度 막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