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亡할까 걱정" 吐露한 서울醫大 敎授…"醫師 數 推計 硏究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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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4.05.21. 午後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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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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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記者 = 강희경 서울醫大 서울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長이 21日 서울 종로구 서울醫大 融合館 양윤선홀에서 '醫師 數 推計 硏究' 關聯 서울醫大-서울大病院 非對委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2024.05.21. bluesoda@newsis.com /寫眞=김진아
서울대 醫大, 서울大病院 敎授들이 우리나라에 必要한 醫師 數를 硏究할 테니 2026學年 以後 醫大 定員分에 參考해 反映해달라고 政府에 促求했다. 또 이 硏究를 위해 政府가 '最新 資料'를 誠實히 提供해달라고도 注文했다.

21日 午後 서울醫大-서울大病院 敎授協議會 3期 非常對策委員會가 서울 종로구 서울醫大 融合館 양윤선홀에서 연 緊急 記者會見에서 강희경(서울大어린이病院 敎授) 3期 非常對策委員長은 이같이 言及하며, '醫師 數 推計 硏究'에 參與할 硏究者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江 非對委員長은 "國民이 願하는 醫療 改革 시나리오를 反映한 必要 醫師 數 推計 硏究를 始作하려 한다"며 "오늘 記者會見을 통해 醫師 數 推計 硏究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政府와 硏究者들의 協助를 求하려 한다"고 說明했다.

이들은 지난 14日 開催한 公聽會를 통해 △只今보다 患者 中心性, 效率性이 높아진 醫療서비스 △只今보다 地域 隔差가 줄어든 醫療서비스 △必須醫療 專攻 醫師들이 일할 수 있는 環境을 통해 必須醫療 利用에 어려움이 없는 醫療시스템을 國民이 바라고 있다는 結論을 導出했다고 밝혔다. 江 非對委員長은 "政府가 追求하는 醫療시스템도 이와 같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그間 醫療界에서, 서울대 醫大에서 이러한 올바른 醫療體系에 對한 硏究를 제대로 進行하지 못한 것에 對해 다시 한番 反省한다"고 言及했다.

그러면서 "醫師 數 推計 硏究를 위해 必要한 最新 資料를 誠實히 提供해줄 것을 政府에 要請한다"며 "普通 國會議員이 政府에 資料를 要請하면 1~2週 以內에 回信받는다고 한다. 保健福祉部, 健康保險公團, 健康保險審査評價院, 統計廳 等의 國家機關 擔當者들이 수고스럽겠지만 科學的인 醫師 數 推計 硏究를 위해 우리가 要請하는 最新 資料를 1~2週 以內에 誠實히 回信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記者 = 21日 서울 종로구 서울醫大 融合館 양윤선홀에서 열린 '醫師 數 推計 硏究' 關聯 서울醫大 서울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 記者會見에서 한 醫療陣이 發言을 듣고 있다. 2024.05.21. bluesoda@newsis.com /寫眞=김진아
非對委는 6月 中旬頃 必要한 데이터를 받고, 6月 末께 醫師 數 推計 硏究를 本格的으로 始作하면 2~3個月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렇게 나온 硏究 結果들 가운데 公認된 學術誌에 실렸는지를 審査 基準으로 본다는 計劃이다. 最終 選定된 硏究 結果를 土臺로 政府와 醫大 庭園 規模에 對해 論議에 나서겠다는 戰略이다.

江 非對委員長은 "只今이라도 이런 硏究를 始作하지 않으면 2026學年 醫大 定員 분에 對해 來年에 政府와 論議할 때 醫療界가 낼 方案이 아직 없다"며 "事實 이番에 始作하는 硏究가 2026學年度부터 當場 反映되기는 無理겠지만 未來 醫療 시스템을 위해 合意된 方案을 마련하기 위해 硏究를 始作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5學年度 醫大 定員부터 2000名을 늘리면 韓國이 亡할 수 있다고 斷言했다. 그는 "醫大 定員을 늘리거나 줄이려면 그만큼의 施設과 敎授陣이 必要한데 各 大學이 準備할 時間을 政府가 줘야 한다"며 "健康保險 財政이 빠르게 枯渴되는 狀況에서 '醫大 定員을 2000名 늘려야 한다'는 政府의 베이스(根據 資料)를 보니 우리나라가 亡할까 걱정"이라고 吐露했다.

이番 硏究엔 大學病院에서 專攻醫의 業務를 代身 보는 敎授들은 參與하지 못한다는 立場이다. 江 非對委員長은 "이미 臨床 現場에 있는 醫大 敎授들은 殉職할 地境이어서 이番 硏究엔 診療 보는 敎授보다는 醫療 政策이나 統計에 能通한 專門家, 現場에 돌아오지 못한 醫大生과 專攻醫들이 硏究에 參與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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