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堊館, 러 테러支援局 指定 反對.…"意圖하지 않은 結果 招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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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2.09.07. 午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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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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腸-피에르 代辯人 "가장 效果的인 方法 아냐"
[워싱턴=AP/뉴시스] 카린 腸-피에르 白堊館 代辯人이 1日(現地時間) 白堊館에서 一日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9.02.
[서울=뉴시스] 권성근 記者 =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이 6日(現地時間) 러시아를 테러支援國으로 指定해달라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大統領의 要請을 拒否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報道했다.

報道에 따르면 이날 白堊館은 러시아를 테러支援國으로 指定하는 것은 "우크라이나와 全 世界에 意圖하지 않은 結果를 招來할 可能性이 있다"며 拒否 意思를 밝혔다.

그러면서 "協商 테이블에서 美國이 우크라이나를 支援하는 데 妨害가 될 수 있다"고 指摘했다.

카린 腸-피에르 白堊館 代辯人은 記者들에게 "우리는 이것(러시아 테러支援局 指定)이 가장 效果的인 方法 또는 가장 强力한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傳했다.

앞서 젤렌스키 大統領과 우크라이나 議會 議員들은 反復的으로 러시아를 테러支援國으로 指定해달라고 要求했다.

美國은 現在 쿠바, 北韓, 이란, 시리아 等 4個國을 테러支援國으로 指定했다.

美 議會 공화당과 민주당 議員들도 러시아를 國際社會에서 고립시키기 위해 러시아를 테러支援國으로 指定할 必要性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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