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민지型 인턴記者 = 報勳선양 政策의 活性化를 위해 國家報勳處의 位相과 機能을 强化해야 한다는 意見이 나왔다. 國會立法調査處는 8日 '國家報勳선양政策의 現況과 主要課題' 報告書를 통해 "國家를 위해 犧牲하거나 貢獻한 분들의 崇高한 精神을 기리기 위해 政府의 報勳선양政策 活性化 努力이 要求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報告書는 이어 "2009年 發表된 우리나라 國民報勳意識指數는 100點 滿點에 64點으로 報勳에 對한 國民들의 關心이 低調하다"며 "祖國을 세우고 지키고자 犧牲한 분들의 精神을 煽揚하는 社會風土를 造成해서 國民統合과 國家發展을 이루는 精神的 動力을 찾아야 한다"고 提案했다. 特히 "報勳政策을 總括하는 國家報勳處를 國家報勳部로 昇格할 境遇 國家報勳 關聯政策을 效率的으로 推進할 수 있다"며 "이미 國會에 發議된 國家報勳處를 國家報勳部로 昇格하는 內容의 '政府組織法 一部改正法律案'을 社會的 合意를 통해 立法추진할 必要가 있다"고 强調했다. 報告書는 또 "靑少年들에 對한 報勳 敎育의 接近性 强化를 圖謀하기 위해 初·中·高校와 專門性 있는 敎育機關의 敎育課程에 報勳선양 關聯 內容을 强化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報勳記念行事 弘報를 强化해 國民들의 參與를 높여야 하고, 國內의 顯忠施設을 民族正氣 煽揚敎育의 場으로 活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國立 大田顯忠園 mjh@newsis.com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