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 來年 入試부터 本考査 廢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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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聯合) 서울大는 97學年度 大學入試부터 現行 國.令.水 爲主의 本考査를 廢止하고 修能試驗과 綜合生活記錄簿, 論述 만으로 新入生을 選拔키로 했다.

鮮于仲皓 新任 서울대總長(56)은 17日 總長 接見室에서 記者會見을 갖고 "그동안 本考査 實施를 主張해온 敎授들이 많았지만 서울대는 國立大로서 政府의 敎育改革 方針을 어길 수는 없다"고 밝혀 本考査 廢止方針을 分明히 했다.

鮮于 總長은 "서울대가 本考査를 主張해온 것은 學生들에게 多樣하고 論理的인 思考를 키워주지 못한 高校 敎育課程의 問題點을 補完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그러나 高校 敎育이 正常化된다면 本考査를 固執할 理由가 없다"고 덧붙였다 .

그는 또 來年도 論述試驗과 關聯, "學生들이 論述試驗에 對備해 模範答案을 외우는 等 論理的인 思考能力 向上 等을 위해 施行해왔던 論述試驗이 또 다른 注入式 試驗으로 轉落하고 있다"며 "이에 對한 補完作業도 推進中"이라고 말했다.

鮮于 總長은 그러나 "修能과 綜合生活記錄簿, 論述 等 銓衡 要素別 反映 比率이나 試驗日子 等은 다음週 學長會議를 거쳐 最終 確定할 計劃이며 따라서 오는 21日까지 97學年度 入試要綱을 關係當局에 提出하기는 어려울 것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악캠퍼스는 設立 當時 學生 1萬5千名을 基準으로 했으나 只今은 學生이 3萬名을 넘고 있어 캠퍼스 過密化가 危險 水位에 이르렀다"며 "任期 內에 제2캠퍼스 建立을 積極 推進할 計劃"이라고 强調했다.

鮮于 總長은 또 "서울대가 世界的인 名門大學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서울대 特別法 制定이 時急하다"며 "서울대特別法이 올해 9月 定期國會에서 通過될 수 있도록 모든 努力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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