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每달 엄마한테 60萬원씩 보내요"…국민 30%의 한숨, 結婚도 抛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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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4.05.22. 午前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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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한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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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母 扶養 및 看病에 對한 認識 調査
'現在 經濟的 扶養하고 있다' 33.9%
'經濟的 扶養 負擔 느껴' 39.2%
事前 老後 準備, 低所得層 支援 必要
會社員 韓某氏(33)는 母親과 따로 살고 있지만, 月 60萬원씩 生活費를 보낸다. 몇 年 前 父親이 돌아가신 뒤로 本人 말고는 扶養할 家族이 없기 때문이다. 韓氏는 “地方에서 올라와 살다 보니 事實上 두 집 살림이 됐다”며 “숨만 쉬어도 돈이 없다. 結婚은 이미 抛棄한 지 오래”라고 한숨을 쉬었다.

寫眞은 記事와 直接的인 關聯이 없음. [이미지出處=게티이미지]


國民 10名 中 3名은 父母님을 直接 모시고 살거나 따로 살더라도 經濟的으로 扶養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父母 扶養이 義務가 아니라는 생각은 많아졌지만, 家族을 外面할 수 없다는 게 子息들이 마주한 現實이다. 結局 父母들의 事前 老後 準備와 低所得層 支援 對策이 마련돼야 한다는 指摘이 나온다.

21日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2年 韓國福祉패널 調査·分析 報告書’에 따르면 總 7865家口를 對象으로 한 調査에서 ‘父母 扶養의 責任은 子息에게 있다’는 意見에 ‘同意한다’는 21.39%, ‘反對한다’는 49.14%, ‘同意도 反對도 하지 않는다’는 29.47%였다. 15年 前 折半 以上이 父母님 浮揚은 子息의 몫이라고 應答했던 것과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社會的 認識 變化와 反對로 現實은 冷酷하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달 22日부터 25日까지 全國 滿 19~69歲 成人 男女 1000名을 對象으로 父母 扶養 및 看病에 對한 認識 調査를 했더니 ‘現在 經濟的 扶養을 하고 있다’는 應答이 33.9%로 集計됐다. 月平均 金額은 30萬원(22.1%), 20萬원(19.5%), 50萬원(17.7), 10萬원(10.3%), 40萬원(5.3%) 等 巡으로 나타났다.



應答者 相當數는 父母님 扶養을 부담스러워했다. 實際 ‘父母님을 經濟的으로 扶養하는 것에 負擔을 느끼는 便’이라는 應答은 39.2%를 記錄했다. 그럼에도 父母님 支援을 하는 理由는 子息 된 道理이자(58.1%, 重複應答), 只今껏 經濟的 支援을 받아왔기 때문(42.8%)이라는 等 '道德的 義務'로 여기는 認識이 많았다.

父母님의 健康 惡化로 인한 看病에 對한 걱정도 높았다. 父母님의 健康이 안 좋아질 境遇 父母 扶養의 心理的 負擔(同意率 75.9%), 經濟的 負擔에 對한 걱정이 크다(동의율 72.5%)고 答했다. 看病費에 對한 負擔이 커질 것 같다는 應答도 85.4%에 達했다. 李某氏(36)는 “어머니가 高血壓, 糖尿를 앓고 계셔서 걱정이 많다”며 “앞으로 病院費가 漸漸 더 많이 들 텐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이종 서울대 社會學科 敎授는 “父母 世代가 自身들이 번 돈으로 老後를 책임지겠다는 意識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低所得層과 脆弱階層에 對한 支援은 必要하지만 國家가 다 책임지는 것은 持續 可能하지 않다”고 指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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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部?流通經濟部를 거쳐 社會部를 出入하고 있습니다. 冊 <市民의 政治學>을 出刊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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