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報]陸軍 32師團서 訓鍊 中 手榴彈 터져…훈련병 死亡·副士官 重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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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4.05.21. 午後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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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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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뽑은 뒤 投擲 過程에서 事故…陸軍, "現場 調査 進行 中"
30年間 軍 新兵 敎育 訓鍊 中 手榴彈 爆發 7件, 21名 死傷
◇聯合뉴스 TV 資料畵面


21日 陸軍 第32步兵師團 新兵敎育隊에서 訓鍊 途中 手榴彈이 터져 訓鍊兵 1名이 숨지고, 副士官 1名이 重傷을 입는 事故가 發生했다.

軍 當局에 따르면 이날 午前 9時 50分께 世宗市에 있는 陸軍 32師團에서 進行된 手榴彈 投擲 訓鍊 途中 手榴彈이 터지는 事故가 났다.

이 事故로 訓鍊을 받던 A 訓鍊兵이 心停止 狀態로 國軍大田病院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當時 訓鍊을 指揮하던 小隊長 B(30代)上士는 손과 팔 等에 重傷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으로 移送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軍 當局과 警察은 A 訓鍊兵이 안전핀을 除去한 手榴彈을 던지지 않았고, 이에 對應해 臊臭를 醉하는 過程에서 小隊長 B(30代)氏도 다친 것으로 調査됐다.

陸軍 關係者는 "投擲 訓鍊에 使用된 것은 輕量化 細裂手榴彈으로 爆發 危險을 줄인 新型으로 把握됐다"며 "死亡 將兵과 家族에게 甚深한 慰勞의 마음을 傳한다"고 했다.

◇21日 午前 陸軍 第32步兵師團 新兵敎育隊에서 訓鍊 途中 手榴彈이 터져 訓鍊兵 1名이 숨지고, 副士官 1名이 重傷을 입었다. 寫眞=聯合뉴스


한便, 軍部隊 新兵敎育 때 進行하는 手榴彈 投擲 訓鍊의 安全性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잦은 手榴彈 事故 때문에 手榴彈 投擲 訓鍊이 中斷됐다가 再開된 지 5年 만에 다시 安全 事故가 發生한 것이다.

軍 當局은 잊을 만하면 되풀이되던 手榴彈 事故를 막기 위해 安定性이 向上된 手榴彈을 普及하는 等 對策을 强化했지만, 訓鍊 途中 手榴彈 爆發의 危險性은 如前하다는 指摘이다.

最近 30年間 手榴彈 投擲 訓鍊 途中 發生한 爆發 事故는 모두 7件으로, 9名이 死亡했고 12名이 다쳤다.

2014年 9月 慶北 浦項의 한 海兵隊 部隊에서 手榴彈 投擲 訓鍊 途中 갑자기 手榴彈이 터져 1名이 死亡하고, 2名이 다쳤다.

指示를 따른 訓鍊兵이 안전핀을 뽑고 던지려는 瞬間, 손에 있던 手榴彈이 暴發했다.

2015年 9月 11日 大邱의 한 陸軍 新兵敎育隊에서도 手榴彈 投擲 訓鍊 途中 訓鍊兵이 들고 있던 手榴彈이 갑자기 터져 3名의 死傷者가 發生했다.

國防部는 以後 두 事故를 일으킨 手榴彈이 같은 生産라인에서 만들어진 것을 確認하고 同一 製品 5萬5千餘發을 全量 回收해 調査를 벌였으나 끝내 明確한 原因을 찾지는 못했다.

◇21日 午前 世宗에 位置한 陸軍 第32步兵師團 正門으로 陸軍 爆發物 處理班 車輛이 들어가고 있다. 이날 陸軍 第32步兵師團 新兵敎育隊에서 訓鍊 途中 手榴彈이 터져 訓鍊兵 1名이 숨지고, 副士官 1名이 重傷을 입었다. 寫眞=聯合뉴스


軍은 大邱 事故 以後 全君을 對象으로 新兵敎育隊 手榴彈 投擲 訓鍊을 中止시키고, 手榴彈 개량화, 具體的인 訓鍊指針, 安全對策 等을 補强한 뒤 2019年부터 再開했다.

軍 當局은 안전핀을 뽑더라도 바로 暴發하지 않도록 信管을 裝着한 手榴彈을 開發해 普及에 나섰다.

이와 함께 手榴彈 안전핀을 뽑을 때 作動 事實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部品을 追加하거나, 手榴彈 表面에 미끄럼防止 엠보싱을 附着하는 等 使用者 便宜性과 安全性을 높였다.

그러나 이番 事故로 手榴彈 自體의 問題 外에도 投擲 訓鍊의 危險 要因 統制 等에서 如前히 人命被害의 可能性이 남아 있는 것 아니냐는 指摘도 나온다.

軍 當局은 目擊者 等을 相對로 A 訓鍊兵이 이날 卽刻 手榴彈을 던지지 않은 理由 等을 調査하는 한便, 이날 訓鍊에 使用됐던 手榴彈의 種類 및 安全裝置 與否 等도 確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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